[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적은 일조량으로 인한 더딘 벚꽃 개화로 당초 4월 4일 저녁 10시까지였던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를 4월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3월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했다.그러나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전년대비 약 5일 정도 늦은 31일부터 꽃망울이 터지고 있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그러나 여의서로의 벚꽃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의 교통통제를
[서울시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24년 봄철 계통 안정화 대책기간을 맞이하여 3월 25일(월) 세종변전소 방문을 통해 설비관리 현황 및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방안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올 봄철은 역대 최소 전력수요가 전망되는 가운데 변동성이 심화되어 전력계통 운영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력당국은 올 봄철 계통 여건을 고려하여 3월 19일(화) 「’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를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업부·한국전력거래소·한국전력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서울시는 올 10월부터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길이 35m‧폭 9.5m로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31.5km/h), 최대속력은 20노트(37km/h)다. 기후위기시대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만큼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약 48%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서울시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1월 7일(일) 고양시 소재 경로당 방문을 마치고 양주 변전소를 방문하여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설비관리 현황 및 재난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전력당국은 지난 12월 4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수급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기온 급락으로 올 겨울 최대 전력 수요(91.6GW)를 기록했으나 13.7GW의 예비력을 유지하는 등 전력수급은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1월 3주차 이후 한파와 폭설이 동시 발생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늘 경상북도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에 따라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해 경북 경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또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서는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했다.행안부는 지진 발생에 따라 신속히 중대본 차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30일 06시 기준 지금까지 피해접수는 없는 상황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서울시가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10년 만에 실시되는 시가행진 준비를 위해 9.15.(금) 국방부, 서울경찰청, 자치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건군 제75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 정전 7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서, 시가행진을 통해 우리 군의 위용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께 국군에 대한 신뢰와 군 장병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적극 동참하고 있다.시는 그간 시가행진 및 각종 부대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4일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광화문 거리 응원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소방력을 배치해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응원 현장의 안전을 위해 배치되는 소방력의 주요임무는 소방안전 사전점검 각종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 현장상황실 운영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 등이다.이를 위해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54명 및 소방차 9대를 거리응원 현장인 광화문광장 일대 등에 배치한다.특히 119구급대 4개대를 광화문광장 주변에 분산 배치해 현장에서 응급환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번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역 등 6개 지역에 대해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아울러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을 대비해 12월 23일부터 1월 3일까지 상시 근무조를 편성해 현장 점검을 이어간다.이번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점검에는 관내 밀집 지역 6개소 신사동 가로수길 선릉역 일대 압구정 로데오길 영동시장 역삼역 일대 여명길에 240여명의 점검 인원을 투입한다.통행량이 많은 저녁시간대에 밀집도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7개 분야 32개 중점과제의 추진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각 분야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과 빈틈없는 진료체계 구축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생산품 판촉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관리 철저 ▲비상진료·감염병 확산 예방체계 구
[서울시정일보]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반월동 지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민근 시장은 9일 오후 시청에서 2차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곧바로 반월저수지 제방을 찾아 반월동장, 시민안전과 직원들과 안전 유무를 확인하고 반월저수지 밑 침수주택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이 시장은 직접 배수펌프 작동 여부를 확인하며 공무원들에게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비닐하우스, 다리 침수 현장을 살펴보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복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구는 지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폭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한다.폭염대책본부는 부서 간 역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황총괄반, 복지지원반, 시설대책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맞는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을 양대 축으로 하는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이번 추석연휴가 4차 대유행의 중대고비가 될 것이니만큼, 지난 설에 이어 이번에도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연장하지 않는다.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증편과 무료 셔틀버스 운행도 하지 않는다.서울역 등 귀성·귀경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역사 8곳에는 방역소독을 강화한다.자치구 보건소 선별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피해 보호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안산시에서 발생한 폭언·욕설 폭행 협박 성희롱 등 악성민원은 2019년 143건에서 지난해 363건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다.안산시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와 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 조례안은 악성민원 피해 공직자에게 심리 상담
[서울시정일보] 서대문구가 ‘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 4일과 5일 ‘함께 그린 미래’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구민 환경교육과 저탄소 실천의 거점이 될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개소식 및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포럼이 잇달아 개최된다.개소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센터와 인근 홍제천에서 손수건 커팅 기후위기 비상대응 선언 하천 정화를 위한 흙공 던
[서울시정일보] 지구촌에 코로나19의 유행과 더불어 아프리카에 에볼라바이러스병이 다시 유행을 시작했다.질병관리청은 2월 7일 콩고민주공화국과 2월 14일 기니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이 선언됨에 따라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구성하고 국내 유입에 대비해 해당 국가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는 DR콩고 기니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발생 정보를 공유하면서 현지 치료센터에 대한 평가, 진단제, 백신 공급 등 해당 정부의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DR콩고 북동부 북키부주에서는 2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서울시정일보]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제철소 및 그룹사, 협력사 사업장내 안전사고 발생시 자사 보유 헬기로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포스코는 자사 보유 헬기 2대중 포항 헬기 1대에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심장충격기, 인공호흡기, 가슴압박장비 등 의료장비 45종을 설치했다. 국내에서 민간 헬기로 사업장내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것은 포스코가 처음이다.포스코가 업무용 헬기를 응급환자 이송 겸용으로 변경한 것은 중증환자의 경우, 지역 거점병원에서 1차 응급치료 후 서울소재 전문병원까지의 육로 이동시간이 최대 4시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금일 서울문창초등학교 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확진환자는 문창초 6학년 학생으로 지난 30일 관악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금일 오전 확진결과를 통보받았다.구는 학교 내 6학년 교실 복도 식당 화장실을 즉각 방역을 실시하고 운동장 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검사를 실시했다.검사 대상은 6학년 5개반 91명과 교직원 82명 등 180여명이다.또한 동작구보건소, 서울시즉각대응반, 교육지원청, 문창초등학교 관계자가 참여하는 학교상황실을 운영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구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이 힘을 합쳐 민·관 협력으로 코로나19 진료 3만3336건을 처리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구 보건소에서 1만6752명, 지역 의료기관 4개소에서는 1만6584명을 진료했으며 합치면 총 3만3336명이다.이중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선별에 따라 2만5365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이와 더불어 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노숙인 7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
[서울시정일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역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2명의 공무원의 살신성인 자세가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국적인 비상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공무원 2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유가족에게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였다.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된 전주시청 총무과 소속 故 신창섭 주무관은 지난달 20일 전주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사망 전날까지 공휴일
[서울시정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키로 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 봉사와 손세정제 나눔 캠페인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고령자들의 치사율이 높은 것에 주목하고 홀몸 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의 사전예방을 위해 ‘골목골목 찾아가는 방역 봉사’를 추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