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함양군 휴양밸리과(과장 소창호)는 11일 휴양밸리과 내 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결의대회와 신속집행 대책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함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함양군 청렴도 향상 방안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신속집행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평소 휴양밸리과는 청렴문화 정착을 저해하는 공사관리·감독 분야의 부패발생을 예방하고자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장 마련, 청렴서한물 발송, 공사 시행시 불편사항 청취를 위한 전화 연락 등 다양한
서울시가 지속적인 부패근절대책에도 불구하고 잡음이 끊이지 않던 17개 투자․출연기관에 대해 1년 365일 ‘현미경 감사’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전담할 과 단위의 별도 부서도 신설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희망서울 부패근절 종합대책」을 15일(수) 발표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감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곳까지 상시 점검하는 시스템을 갖춰 아주 작은 비리라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비리척결에 대한 박원순 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서, 1%의 비리공직자가 나머지 99%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부패인식수준 추이 우리나라 국민 65.4%는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부패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으며, 공직사회에 대해서는 56.7%가 부패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여 더 나빠진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한「2011년도 부패인식·경험 조사」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이조사에서 일반국민이 공직사회에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2.9%가 ‘그렇다’고 답해 전년(2.7%)보다 약간 늘었다. 하지만, 기업인의 부패경험은 6.7%로
[서울시정일보 송성근기자] 공직자와 공직후보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공직자재산등록제를 일부 개선, 재산 형성과정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부패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분야와 업무에 종사하는 공직자에게 재산등록의무를 확대하는 내용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 ▲ 재산등록대상자의 재산형성과정 검증 및 처리기준 구체화 ▲ 부패행위가 빈발하는 분야에 대한 재산등록 확대 ▲ 공직유관단체 소속 임직원에 대한 재산등록 확대 등이 포함된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자윤리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