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교육 대상 자녀를 둔 직원(397명)의 수요일 저녁 활용실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매주 수요일 밥상머리교육의 날에는 전 직원이 「08:30-17:30 탄력근무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수요일만큼은 자녀와 실제로 저녁식사 및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밥상머리교육의 날’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과부 6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밥상머리교육의 날 탄력근무제」를 시범실시 하고, 그 기간 동안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는 가정과 사회가 협력하여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데 교육과학기술부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아울러 가족사랑의 날이 정착될 수 있도록 초과근무는 꼭 필요한 경우에 사전에 차관 보고가 된 경우만 인정하기로 했으며 직장인들이 야근이나 회식모임 등을 지양하고 일찍 퇴근해 ‘밥상머리교육’을 실시하는 가족중심의 문화를 형성해 나가도록 하고 다른 부처와 유관기관, 각급학교에서도 이러한 가정친화적인 문
자료사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오늘 그 어느 때보다 결연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연말 꽃과도 같은 어린 학생들이 선택한 죽음이 지금도 제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습니다.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질책이 들리는 듯합니다. 이따금, 아이들이 세상의 끝자락에서 홀로 느꼈을 암흑 같은 절망을 떠올려 봅니다. 그럴 때마다 총리로서 한없이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을 가눌 수가 없습니다.이와 같은 사태를 미리 막지 못한 데 대해 남은 가족들께 마음 깊이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 여러분, 최근의 학교폭력 실태를 들여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