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역 법조단지 일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법률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한다.서울 서초구가 서초역 주변으로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품고 있는 지역을 ‘사법정의 허브’ 거리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구간은 서초역에서 누에다리에 이르는 반포대로와 서리풀터널부터 교대역까지의 서초대로를 중심축으로 한 약 536,000㎡에 이르는 지역이다.이 지역은 대법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법률기관과 대한변호사협회, 각종 법무법인 등이 밀집돼 물적, 인적 인프라를 통한 법률 문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향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위원장 심재환)이 30일 서울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 심재환 위원장은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이하,다문화조합)은 함께하는 행복이 목적이며 국가간 문화의 이해와 배려를 근간으로 합니다." 이에 "외국인을 고용한 사용자에게도 노동자인 외국인근로자에게도 서로 양측의 문제를 중재하고 함께하는 행복(TOGATHER)을 목적으로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이 만들어졌습니다"라고 설립취지를 밝혔다.심 위원장은 "현재 전 세계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새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심에서 숲과 자연을 발끝으로 느끼는 ’맨발길’을 주민과 함께 만든다.‘어싱’은 ‘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는 뜻으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원활한 신진대사, 혈액순환, 불면증 및 통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맨발길은 12곳으로 총 4km 규모다.구에서 조성하는 맨발길 7곳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맨발길 5곳으로 구성된다.우선 구에서 새로 조성하는 맨발길은 경부고속도로 인근 길마중길 20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가 최근 범행 대상이 특정되지 않은 무차별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경각심을 갖고 대책 강화에 나섰다.구는 우선 우면산 등 산책로와 등산로 일대 곳곳을 살피는 ‘숲길 보안관‘ 순찰활동을 이번 달부터 운영시작한다.’숲길 보안관‘은 총 10명이 2인1조로 총 5개팀으로 활동하며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산림과 등산로에서 범죄징후 등이 없는지 꼼꼼하게 순찰한다.또한 공원·등산로·하천변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구는 이상행동 감지 지능형CCTV 확대 여성안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과천의 4차 산업 기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식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과천~서울대 지하철 노선 개통을 추진해 지식·문화예술 교류의 기반을 조성한다”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으로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과천 미래100년의 청사진을 밝혔다.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명의 주민대표가 함께 참석해 과천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신계용 시장은 이날 시정 운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만드는 서울 서초구(진성수 구청장)가 민선8기 1년간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새로운 변화 8가지를 밝혔다.구는 이번 8가지 새로운 변화로 청담고 잠원 이전 및 서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우면산~한강잠수교까지 5가지 테마의 ‘문화벨트 조성’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 추진 결실 ‘방배숲환경도서관 개관’ ‘방재 인프라 구축’ ‘재건축 신속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 ‘교통·주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왔다.먼저, 해묵은 ‘주민숙원사업 해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일(수)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9년만의 최 장기 장마에 물폭탄으로 오늘 현재 사망자 30명. 실종 12명이다.● 정체전선이 남하하며 서울은 빗줄기가 약해졌지만, 강원 남부와 충청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청은 300mm 이상, 경북 북부와 전북 북부에도 최고 20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이 아닌 서울 서초동 사저에 머물며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한 걸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은 재난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이 사저에서 전화로 지시한
[서울시정일보] “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갖춘 100년을 준비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9일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6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과천의 미래가 앞으로의 10년에 달려있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과천 100년을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으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3기 아파트 재건축 등이 끝나는 10년 후면 도시의 규모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야생 너구리 등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북한산, 양재천 등 너구리 서식지역에 살포한다.‘광견병 미끼예방약’은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광견병 항체가 형성되는 예방약으로 가로 3cm, 세로 3cm 정도의 갈색 고체 형태로 동물이 먹기 쉽게 어묵 또는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넣어 살포한다.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산업 허브로 조성 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오는 '23년 'AI지원센터'를 개관한다.시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4일 착공한다.'AI지원센터'는 양재 R&D 혁신지구 내 옛 품질시험소 별관 부지에 연면적 10,020㎡,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조성된다.입주 스타트업 종사자와 연구원 등 총 500명 이상이 입주·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AI지원센터'는 AI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시설이다.스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야생 너구리 등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북한산 등 야산과 양재천 등 너구리 서식지역에 살포한다.이번에 살포하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미끼를 먹고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미끼예방약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설공단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터널, 지하차도 및 방음벽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겨울철 제설작업 중 살포된 염화칼슘 등을 씻어내기 위해 실시한다.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 상의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가로등 등 시설을 하루 평균 7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고압 물청소와 흡입 등 대대적인 세척 작업을 벌인다.대상 노선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20일부터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집중 살포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광견병 미끼예방약은 가로 3cm, 세로 3cm의 갈색고체로 어묵반죽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예방백신을 넣어 만들었으며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으면 광견병 항체가 생기게 된다.미끼예방약
[서울시정일보] 불면과 혼란의 사회다. 만성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등으로 수면부족 현상을 겪는 현대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수면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중소기업 25개사를 지원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수면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수면문제’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 이른바 ‘슬립테크’라는 신시장의 창출과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서울시정일보] 지난 10일부터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하월곡분기점 구간 에 과속 구간단속이 시작됐다.서울시는 3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4월 10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구간단속은 보통 차량의 진출입이 없는 고속도로에 설치돼 있는데, 내부순환로는 단속구간에만 6개의 진출입로가 있어 진출입로마다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 시작점과 종점에서의 평균속도 계산이 가능해 진출입 차량도 구간단속 대상이 된다.규정 속도는 현재와 같은 70km/h로 시범운영 중 마지막 한 달간은 속도위반 차량에 ‘교통법규 준수 안내문&rsquo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구민의 안전과 생활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청정버스 운행을 지원하고 도심내 청정 공간과 바람길숲을 조성하는 등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주민체감형 서초형 미세먼지 정책을 추진한다.먼저 청정 마을버스가 1월부터 운행에 나섰다.구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외부 앞면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하고 마을버스 내부 순환 흡입구에는 공기정화필터를 달았다.미세먼지 흡착필터는 마을버스 149대에 적용되며 그 중 127대에는 공기정화필터까지 추가 설치돼 실내·외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다.구가 자치구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이리오너라~ 업고놀자!’를 주제로, 예향 남도의 대표 관광지인 진도 운림산방과 해남 설아다원을 1월 관광지로 추천했다. ‘예향’ 전남은 예로부터 학문과 예술을 꽃피워 남도문화를 이뤘고 학덕이 높은 선비와 붓과 먹으로 글씨를 쓰는 묵객을 많이 배출했다.진도와 해남은 조선시대에 한양과 멀리 떨어진 탓에 유배지로 자주 선택되기도 했다. 당시 이곳으로 유배를 온 사람들은 당파싸움에서 밀렸지만 글, 그림 등에 조예가 깊었다. 유배 생활 동안 글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복지관과 함께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을축제를 연다.오는 2일 방배2동 청두어린이공원에서 ‘까리따스 동네잔치 야단법석’을 시작으로 5일 우면동 관문사 일대에서 ‘우면산의 꿈 어린이 글그림 축제’가 열린다.이어 11일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에서는 가족과 이웃간 소통하는 ‘사랑향기축제’가, 30일에는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소외계측을 돕기 위한 ‘나눔 바자회&rsquo
[서울시정일보] 파주시에는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7가지 특색 테마를 가진 ‘금촌둘레길’이 있다.둘레길의 총 노선은 금촌동 아파트 단지 주변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구경이 가능한 장마당길로 이어지며 파주의 명산 학령산과 면산, 월롱산과 은봉산 등산로와 연결돼 황금들녘 벌판을 지나 공릉천길로 이어진다.금촌둘레길의 총 길이는 19km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공간을 제공한다. 노선의 길이가 긴 만큼 선택의 폭이 넓으며 7구간별 재미와 특색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병훈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서울특별시 우면산터널 통행료지원 조례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 날 공청회에는 서초구 지역주민과 박경미 국회의원,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 김정우 서초구의원, 허 은 서초구의원 이 참석했다. 문 의원은 조례 발의 목적과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주민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서초구 도로교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평소 서초구 일대 도로는 교통 혼잡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더해 서초구 우면지구와 서초보금자리 입주가 이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