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수원시가 추위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겨울 명소 10곳을 선정했다.절정의 추위는 지나갔으니 오히려 적당히 추위 속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시기다.막바지 추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도 겨울을 이대로 보내기는 못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 겨울의 풍광을 느끼고 돌아오면 어떨까. 멋진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기억해 두었다가 이 겨울 마지막 눈이 오면 옷깃을 여미고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사계절 내내 수원의 명소에 이름을 올리는 만석공원. 계절을 막론하고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겨울철은 만석거를 한층
[서울시정일보] 경기 화성시 동탄도시철도이 12년간의 표류를 끝내고 경기도 내 최초의 트램이 될 전망이다.시는 지난달 31일 동탄도시철도 트램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광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총 사업비 9,773억원이 투입되며 오산~동탄~수원 망포 3개 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노선과 병점역에서~동탄 2신도시를 연결하는 총 2개 노선 36개 정거장으로 확정됐다.지난 2009년 동탄 2신도시 개발과 함께 첫 발을 뗀 동탄도시철도는 민선 7기 서철모 시장의 진두지휘로 빠르게 급물살을 타며 2019년 5월 ‘경기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지난 31일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도내 최초로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을 도입하는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화하게 됐다.‘동탄 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총 9,7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총 연장 34.2km, 정거장 36개소, 차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오산시와 화성시를 거쳐 수원시를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 도시철도사업’이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오산시는 경기도, 화성시와 지난 해 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 상호 협력·지원을 통해 경기도에서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확정해 지난 22일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기본계획이 2021년 상반기에 승인·고시되면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
[서울시정일보] ‘수원 1호선’이 포함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지난 5월 10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경기도가 계획을 제출하고 국토부가 승인한 9개 노선은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사업계획 등 절차를 거쳐 해당 지자체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수원 1호선은 수원역에서 시작해 한일타운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2010년부터 트램 도입을 추진한 수원시는 수원역에서 팔달문, 장안문, kt위즈파크, 북수원복합환승센터 이르는 6.5㎞ 구간을 ‘수원 도시철도 1호선&rsquo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분당선의 연장선인 용인 기흥~수원 망포 구간이 다음달 1일 정식 개통된다. 이 구간은 수원에서 서울 강남권을 40분대로 연결하게 된다. 수원시에 따르면 성남 오리역에서 수원역을 연결되는 분당선 연장선(총 19.5㎞) 가운데 앞서 개통된 오리~기흥 구간에 이어 기흥~망포(7.4㎞) 구간이 추가로 개통 되며 추가 개통 구간에는 상갈, 청명, 영통, 망포 등 4개 역이 설치된다.개통되면 현재 왕십리∼기흥 간 하루 편도 345회 운행 중인 분당선 전동차가 출퇴근 시간대 4∼5분 간격(평시 8분 간격)으로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