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티롤주청사를 방문, 군터 플라터 주지사와 회담을 갖고 신재생에너지와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또한 티롤주 출신으로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 년을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추천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티롤주는 알프스산맥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관광산업이 발달했다. 김영록 도지사 회담에서 “전라남도와 티롤 주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게 된 것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