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개념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올 5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만 3천 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한다.노인여가복지시설은 2021년 기준 261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하지만 ‘2023년 노원구 어르신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알지만 활용하지 않는 어르신 비율이 58%에 이른다.이에 구는 상담, 교육, 취미, 건강, 일자리 등 이용자 수요에 맞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원어르신행복대학’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역 내 14개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다수의 교육프로그램이 중복되고 단순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그마저도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5개소만 운영되고 있었다.이에 구는 전문교육기관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구는 한국성서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어르신 전문 프로그램 강좌를 시범 운영한다.교육의 질을 높여 어르신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 역사의 유휴상가 공간에 공유오피스가 생긴다.서울교통공사는 올 4월 경 공유오피스 사업 공모를 통해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를 선정, 5월 초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조성공사 등 사업 준비를 거쳐 7월 경 문을 열 예정이다.이번에 사업자로 낙찰된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설립된 이래 5년 간 16개 지점을 확보, 국내 업체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공유오피스 업계의 유망 기업이다.공유오피스가 들어설 역사는 총 4곳으로 영등포구청역, 공덕역, 왕십리역, 마들역이다.모두 시내 주요 도심 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인근 수락산 자락에 종합 스포츠 타운을 건립한다고 밝혔다.올해 2월 공사를 시작한 수락산 스포츠타운은 상계동 125번지 일대 3만5566㎡ 부지에 총 사업비 44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테니스장 3면과 여가녹지공간을 갖춘 체육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스포츠타운 주변은 수락산 보루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평소에도 산을 찾는 주민들이 많다.교통 여건도 좋다.인근에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특히 수락산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는 주민들이 방학역과 마들역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랑천에 징검다리를 설치한다.그동안 중랑천을 횡단하기 위해서는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에 있는 세월교를 통해서만 횡단해 먼 거리를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다.이를 위해 구는 징검다리 설치를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및 서울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하천점용허가를 받았다.또 국·시비를 비롯해 다양한 예산 확보 노력 끝에 사업예산 5억을 확보했다.이번에 설치하는 징검다리는 폭 1.2m, 연장 75m 규모로 징검다리 접근 향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6층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채유미 시의원을 비롯해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송재혁 시의원, 노원구의회 의원, 노원구 주민 등이 참석했다.현재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을 이을 예정인 노선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동북선 마들역 등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결과에 따라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으로 면담을 가지게 됐다.면담자리에서 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지역주민대표 10여명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고 도시철도 동북선 연장을 위한 청원서를 전달했다.동북선 연장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재혁 의원은 “한 달 만에 지역주민 21,710명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그만큼 동북선 연장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간절하다고 설명하며 서울 동북권의 교통 혼잡에 따른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동북선은 마들역까지 연장되어야 한다”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의원은 지난 11월 29일 노원구 상계동의 주민들과 왕십리부터 상계역까지 운행 예정인 도시철도 동북선에 대해 마들역까지 1.5km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며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송재혁시의원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철도 동북선은 서울 동북권의 교통 혼잡에 따른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부족함이 많다고 지적하고 동북선이 상계역에서 보람사거리를 거쳐 마들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에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이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오는 5.2(월)부터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노원구 상계동 수락리버시티까지 운행 중인 1143번 버스가 불암산종합스타디움을 경유하는 등 노선이 약 2.1㎞ 연장되고, 5.9(월)부터는 신정7동~신도림역까지 바로 가는 시내버스 6618번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노원구 불암산종합스타디움에는 축구․야구․농구․테니스․족구․배드민턴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지난해 11월 개장 이래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