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 서울 동작구가 한강대교 남단에 위치한 노량진 취수장을 리모델링해 구 최초의 한강 수변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노량진 취수장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주민들의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해 내년 6월 중 개방한다.건물 옥상은 본동 지역과 연결된 한강 조망정원으로 1층은 카페와 휴게공간 지하 1층은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진입로 및 대나무 숲 등으로 구성했다.지역주민은 물론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쉽게 방문해 머물 수 있는 최고의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군포시는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통해 경기도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인 대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군포시는 수립 의무대상은 아니나, 늘어나는 리모델링 사업 수요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 것이다.‘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예측과 리모델링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분석 및 이주수요 등의 내용을 담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이달 12일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오금동에 위치한 아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착공신고서를 수리하고 착공신고필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이는 2012년 주택법 개정 이후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착공사례이다.송파구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에 있는 아남아파트는 1992년 준공한 2개동 299세대 규모의 소규모 단지이다.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2008년 1월 조합을 설립했으나, 당시에는 기존 세대수만큼만 리모델링이 가능해 사업성 부진 논란을 겪는 등 오랫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됐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은 귀농(촌)인 유치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12동에 대해 임차인을 오는 12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빈집 리모델링사업은 1년 이상 된 빈집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임대주택으로 선정되면,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임대차 계약 체결 후 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사업비 1억4,400만원을 들여 빈집 2동을 리모델링하여 상반기에 임대하였으며 3동은 리모델링 중이다.임차인으로 선정된 귀농인은 임대인(집주인)과 주변시세 반값에 임대차 계약이 가
경기도가 올 한해 도가 진행하거나 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2017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 지난 달 30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2017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현행 제도는 10년 단위와 연도별로 나눠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
서울특별시 강희용 시의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 검토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연말 주택법 개정에 따라 허용된 수직 증축형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시의회 강희용 의원이 대표발의한『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어제 날짜로 서울시의회에서 처리되었기 때문이다.강의원은 이 조례안은『주택법』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과 관련하여 조례로 위임한 사항과 리모델링사업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리모델링과 관련하여 금년 4월 25일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