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류영하 백석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가 자신의 개인소장 중국관련 도서 2,372책을 국회도서관에 기증했다.류 교수는 21년동안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구를 위해 수집한 이 책들이 국회도서관에 보관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증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증도서는 중국의 현대 역사와 문학, 철학 관련 자료로 중국문학과 중국 근·현대사를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류교수가 기증한 책은 중국서 2,296책, 외국서 13책, 국내서 63책이다.류 교수(56세)는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