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에 403팀 511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예심에는 5세 아동부터 85세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했다. 주부, 공무원, 농업인, 자영업자, 학생 등 직업도 다양했다.예심장은 본선 진출을 노리는 참석자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오후 1시에 시작된 예심이 예상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저녁 10시경에 마무리될 정도였다. 예심 결과 15개 팀 34명이 약 27: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남자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