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하남시는 다음달 2일부터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재활을 위한 ‘두뇌건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두뇌건강학교에서는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재활 및 정서지지를 위해 하루 3시간씩 주5회로 12주간 운동·미술·음악·인지재활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작년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실제 인지능력과 우울감이 호전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아 8주간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12주로 확대운영하게 됐다.특히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인지재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