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휴관 중인 도서관의 도서대출 편의 제공을 위해 장애인들을 위한 택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송천·완산·평화도서관 등 3개관에서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찾아가는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인 ‘책나래서비스’를 도서관 휴관과 상관없이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택배를 활용해 이용자의 집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도서자료 대출과 반납에 필요한 택배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