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5월 20일 방한(訪韓)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일 처음 찾은 곳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었다. 한미 양국 대통령과 나란히 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석유를 비롯해 이렇다 할 전략자원이 없는 나라에 반도체가 있어서 미국 대통령도 대한민국을 붙잡으려고 몸이 달아 있구나!”“그런 소중한 회사를 이끄는 CEO를 지난 5년 간 이 나라는 어떻게 대접했나?못 잡아 먹어서 걸핏하면 감옥에 보내고, 삥 뜯어낼 호구로만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12만 개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5일간 풍력 연관기업 대상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해상풍력시장의 미래와 철강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려 포스코, 씨에스윈드, 두산중공업, 현대스틸 등 15개 철강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해상풍력산업 동향과 대한민국 해상풍력 5대 강국 진출 비전, 전남형 그린뉴딜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등을 소개한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청역 앞 시흥동 996번지 일대(옛 대한전선부지)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지난 23일(화)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구의 ‘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금천구민 25만 서명운동으로 시작된, 구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구의 핵심사업이다.구는 우정의료재단에서 제출한 건축심의 자료를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지난 4일 서울시 건축위원회에 심의안을 상정했다. 종합병원 건립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교통영향평가, 지하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정부의 해상풍력 강국 실현 및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세계 최대규모 8.2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기자재 배후단지 조성에 해남군과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전남도는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체계적 조성과 관련, 우선적으로 필요한 해상풍력 기자재 업체의 공장 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해남 화원산업단지 3공구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해남군, 대한조선(주) 관계자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조성 중인 화원산단 3공구는 82만4천㎡(249천평)로 축구장의 115배가 넘는 넓은 규모다.
[서울시정일보] 최기찬 의원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계획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4월 30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최기찬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대안으로 제출되었으며, 준공업지역내 학교나 비영리 법인이 운영하는 종합병원을 세울 경우에 한해서 산업비율을 1단계 낮춰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준공업지역내 공동주택 건축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기숙사나 공공임대주택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정일보 정은주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재배한 작물을 교환․판매하고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7월 21일 「한내텃밭 호미걸이 축제」를 실시한다. 한내텃밭은 도심속에서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살아가는 생태도시를 구현하고자 지난 4월 시흥동 소재 대한전선 부지에 개장한 주말농장이다. 행사는 3시30분 「어린이 텃논두레 우렁이 입주식」을 시작으로 4시에는 친환경농작물 직거래 장터인 「도시농부장터」를 연다 그 외 도시농부 페스티벌, 은행나무도서관 빛 그림공연, 환경정의 탈 핵인형극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지난 2010년 6월 2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된 금천구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해제가 고시됐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구심 도시개발구역이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2-395호로 구역지정 해제가 고시되었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사업제안으로 2007년부터 추진되어 온 금천구 시흥동 113번지 일대 684천㎡(공동주택 8,080세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시행예정자인 LH공사의 경영난을 비롯한 부동산 경기침
충주기업도시 조감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가 국토 균형발전과 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해온 기업도시 조성 시범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국토해양부는 충주기업도시의 도시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해 기업도시 중 최초로 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충주시 주덕읍, 대소원면, 가금면 일원의 701만㎡ 부지에 조성된 충주기업도시에는 국비 221억원, 지방비 149억원, 민간자본 5285억원 등 총 56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충주는 2005년 7월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충주, 원주, 무안, 영암·해남, 태안, 무주 등
개장 준비 중인 금천구 친환경 주말농장 모습.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도심생활 속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살아가는 생태도시를 구현하고자 시흥동 소재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친환경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오는 14일 11시에 개장한다. 구는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15,000㎡의 규모로 1구좌 8.4㎡, 총 900구좌의 친환경 주말농장을 조성했다. 지난 2월에 일반분양 신청자를 모집, 일반분양분 500구좌에 총 2,878명이 신청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월에 경찰관, 구민 10명의 입회하에 전산 프로그램에 의한 공개추첨을 실시하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도심생활 속에서 농촌의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주민들을 위해 시흥동 소재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주말농장 회원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나대지로 남아있던 금천구청역 앞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조성된 주말농장은 금천구청역에서 도보로 1분, 시흥사거리에서 5분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구는 기존에 공장부지였던 주말농장터를 조성하기에 앞서 토양오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토양시료를 채취․의뢰한 결과 환경부 토양 오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