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자치구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시장들과 함께 전통시장 가을 동행세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동행세일에서는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가을 동행세일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은평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위축된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전국 6개 도·시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대형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촉진행사다.동행세일에 참여하는 곳은 연서, 대조, 대림, 신응암 4개 시장과 연신내상점가로 총 5곳이며, 이번 이벤트는 할인·페이백 행사, 대박상인을 찾아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부터 시내 12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126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서울시에서는 전통시장의 기반시설(예컨대, 주차장, 도로 등)을 정비하고 건물을 현대화함으로써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상권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백원의 혈세를 지원하고, 용적률 상향 등 도시계획상 각종 특혜를 준 ‘시장정비사업’이 당초 취지와 전혀 다르게 사업시행자들에게 개발이익을 챙겨주는 재산증식 수단으로 변질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가 장환진 서울시의원(민주통합당, 동작2, 도시계회관리위원장)에게 제출한 ‘시장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 시장정비사업 대상인 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