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함양군 공무원과 군인, 시민사회단체들 구슬땀을 흘린 가운데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느티나무회(회장 정성자) 회원들도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지난 13일 장마 이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느티나무회 회원들은 군내 수해 복구현장 곳곳을 누비며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 청소에서부터 가재도구 정리까지 복구에 힘을 보탰다. 느티나무회는 함양군청 간부공무원 부인들로 이루어진 봉사모임이다. 이번 복구지원 이외에도 느티나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자 수제 마
[서울시정일보] 느티나무회 정성자 회장 및 회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오전 서상면에서 열린 벚꽃길 축제에 참여한 후 선비문화 탐방로걷기 및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화림동계곡의 정자와 자연을 만끽했다. 함양군의 선비문화탐방로는 덕유산 자락의 수려한 계곡이 이어지는 '화림동 계곡'의 절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선비문화탐방관(거연정휴게소)에서 시작해 영귀정, 다곡교, 동호정, 호성마을, 람천정, 황암사, 농월정까지 6㎞로 이어지는 팔담팔정이 유명한 곳이다.이날 참가한 느티나무회 회원들은 “봄 기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