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부(회장 박정자)는 14일 오전 11시 함양제일고등학교에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임기 함양부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노명환 함양교육장, 기관단체장, 학부모, 교사 및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초등반과 중고등반으로 나눠 지난 3주 동안 사회적응훈련과 다양한 체험, 교육을 병행하며 방학기간 장애아동들의 보금자리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