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완도 보길도, 노화도를 찾아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섬 발전방안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섬 정책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여객선터미널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비롯 보길도 예송리 일원의 어촌 권역단위 거점개발, 전복 종자 작황, 노화․보길 광역상수도 확충방안 등을 점검했다.완도 화흥포항에서는 여객선 이용객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확인한 후 관계자들에게 촘촘한 방역관리를 당부하고, 항만개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