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은 구호로만 끝나나. 노동자 권익향상을 위해 각 자치구별로 설립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대부분을 민주노총이 운영하고 있거나, 민주노총 출신 관련자들이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자치구별 노동지원센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 현재 서울시 자치구 내 세워진 노동지원센터 10곳 중 6곳(서대문, 구로, 노원, 성북, 광진, 관악)이 민주노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