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약 47년간 지방직으로 운영되던 소방공무원이 4월 1일 국가직으로 전환됐다.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높은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것이다.이에 서울시의회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축하의 말과 함께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국가직 전환은 우리나라 국가안전체계 및 소방서비스가 크게 발전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별 소방예산 격차 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별 균등한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는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즉, 이러한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