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티롤주청사를 방문, 군터 플라터 주지사와 회담을 갖고 신재생에너지와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또한 티롤주 출신으로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 년을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추천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티롤주는 알프스산맥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관광산업이 발달했다. 김영록 도지사 회담에서 “전라남도와 티롤 주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게 된 것은 마
[서울시정일보] 전북도는 평화와 번영의 북방경제공동체 시대를 구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한 정부의 외교전략에 발맞춰 신북방정책의 중심 지역인 러시아 연해주와의 교류 협약을 맺는 등 국제교류망을 확장시키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교류단은 4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연해주 및 블라디보스토크시를 방문해 지자체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향후 지역간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 협의된 협약들의 실행 및 협력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에 합의한다는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또한 앞으로 정기적 교류연락을 위해 양 지역에
중앙아프리카 공코공화국에 구로관이 생겼다. 구는 31일 “지난해 구로구로부터 컴퓨터 지원을 받았던 콩고 돌리지시가 이에 대한 화답으로 구로구관을 만들었다” 구로구와 콩고 돌리지시는 지난해 3월 양도시간 교류의향서에 사인하고 돌리지시의 컴퓨터 사용 확대를 위해 구로구가 컴퓨터 50대, 프린트 20대를 지원했다. 당시 돌리지시 디브이르 시장은 감사의 뜻으로 돌리지시에 ‘구로구관’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 IT도시 구로구를 홍보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구로스페이스’로 이름 붙여진 구로관은 돌리지시의 운동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