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의 4개 기관에서 열린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약 49만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올해도 문화 향유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자 6개 지역 7개 기관에서 지역순회전을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 현장을 선사할 예정이다.박보균 장관은 올해 문체부 업무보고에서 “지방시대는 문화로 펼쳐지며 지역 주민의 문화 만족도가 높아져야 지역소멸을 차단할 수 있다.지방에서도 이건희 컬렉션 같은 고품격 전시가 계속되도록 할 것”이라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고완석의 초대 개인전이 2023년 1월 15일(수)부터 3월 15일(수)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서면 본점, 동래점, Gallery Arte Marco에서 진행된다.오픈식 행사는 2023년 2월 4일(토) 오후 3시에 부산 롯데 광복점(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작가 고완석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 단국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서울대학교에서 강의와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30회 개인전으로 “LOOK”을 주제로 부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이건희 미술관’ 용산건립을 정식으로 요청했다.시설 설치 장소로는 용산가족공원 내 문체부 소유 부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부지는 남산-한강을 연결하는 녹지축 한 가운데 위치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과 가까워 향후 용산국가공원 조성 시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여기 더해 이건희 미술관이 신설되면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지난 4월에는 용산구 일대 57만㎡가 중소벤처기업부 &lsqu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역사문화관에서 제2기 도슨트(미술관 등 전문 안내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도슨트 양성과정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에게 전시 내용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의 기회를 부여하고, 관람객에게 보다 나은 전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제2기 도슨트 양성과정은 도립미술관 개관을 맞아 현대미술사의 흐름과 올바른 예술작품 감상기법, 전문안내인으로서의 역할 등 기초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운영됐다. 광주시립미술관과 아시아문화의전당을 견학하고 현장에서 도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국립미술관에서도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아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뜻깊은 전시들이 진행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멀리 떠나지 않고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국립·공공미술관의 주요 전시들을 모아봤다.이중섭 탄생 100주년 특별전시 ‘이중섭, 백년의 신화’ 올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