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부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의 선도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이은 추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업계와 적극 소통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3월 12일 한국철도공사에서 지방자치단체 철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충청권 광역급행철도가 2월 28일 ‘CTX 거버넌스’ 출범 등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광역급행철도 및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체계를 안내해 지자체가 추가사업을 적극 발굴토록 할 계획이다.이번
[서울시정일보] “안산시 정책을 홍보하는 일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 참여하게 됐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아직은 쑥스럽지만, 어설픈 연기로라도 시민들에게 소소한 감동과 미소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안산시 시정 홍보에 열정을 갖고 참여를 결정한 유갓탤 구성원들의 포부다.지난해 닻을 올린 안산시 공무원 시정홍보단 ‘유갓탤’ 구성원이 첫 촬영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안산시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 공식 출범한 안산시 유튜브 시정홍보단 ‘유갓탤’이 지난 4일 킥오프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373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공동현안해결을 위한 ‘경기-서울-인천’ 간담회에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최민 의원은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협의체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다”며 “추가적으로 자료를 요청했지만, 여전히 4차례나 진행한 간담회에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다.나아가, “안건 별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폐기물, GTX 및 광역철도 확충 등을 비롯한 기후동행
[서울시정일보] 국회의원 박상혁은 2월 5일 출마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이 국제적 도시 뉴김포를 시작하겠다”고 재선 도전 포부를 밝혔다.박상혁 의원은 “무능과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모두발언을 시작하며 “앞으로 김포 10년은 광역철도망 완성, 교육의 질 향상, 컴팩트시티 건설 등 대단히 중요한 시기, 4년의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비상할 것인지, 실패로 얼룩진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시민과 소통하며 김포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대규모 교통 호재가 발표됐다.25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GTX-E 노선에 상암DMC역 신설이 확정된 것이다.GTX-E 노선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천 대장, 상암DMC, 광운대 등을 거쳐 남양주 덕소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현재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구는 이번 국토부 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광명시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 설치를 발표했다.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그간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고 언급하며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로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정일보] 군포시가 신분당선을 연장해 군포를 거쳐 안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민자사업을 추진한다.이 노선이 개통되면 군포·안산·의왕 신도시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30분대 접근과 군포 부곡, 송정, 당동2, 대야미 지구 주변의 상습 교통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경기 서남부 동서 연결 철도로 주목받고 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부곡,송정,당동2,대야미지구 주변의 상습체증을 해결하고 낙후지역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철도교통망 계획을 수립해왔다.여기에 이 지역이 3기신도시로 지정되고 수도권을 가로로 잇는 교통망이 필요하다는 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찾은 신영재 홍천군수와 만남을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비수도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본격 착수까지는 예비타당성 통과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전진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생활권으로 통합하고 복합적인 규제 제한으로 낙후된 지역의
[서울시정일보] 이동환 고양시장이 2024년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고양시의 신 경제축을 살리고 안전축을 세우는 ‘2대 축 강화’의 비전을 발표했다.이동환 시장은 “99도까지 끓지 않던 물이 100도가 되면 끓는 것처럼, 변화가 없던 것이 티핑포인트, 즉 임계점에 도달해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2024년은 고양시가 글로벌 수준 도시로 도약하는 ‘티핑포인트’가 되는 해”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1기신도시 특별법 통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발표, GTX-A노선 부분개통, 일산테크노밸리 용지공급 등 고양시에 찾아올 ‘결정적 변화’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5일 고양시 행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 계획’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출퇴근 시간 단축 대중교통 편의 제고 등을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다.6호선 새절역을 시작으로 향동지구, GTX-A 창릉역, 능곡, 3호선 화정역을 통과해 고양시청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5km 규모의 노선으로 8개 정거장, 차량기지 1곳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조 7,167억원이다.공청회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와 대구광역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발전의 모델 구축에 나섰다.권기창 안동시장과 김상진·우창하·박치선·김창현 안동시의원은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맑은 물 공급과 관련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지난해 11월 2일 체결된 안동-대구 간의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을 시작으로 양 시의 관계자들은 지난 1년간 안동댐 맑은 물 공급과 안동-대구 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이번 만남은 그동안 협의한 내용에 대한 추진 의지를 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서부선 및 과천~위례선 추가 연장 등으로 관내 광역철도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내부 방침을 확정했으며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과천시는 차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 철도망 계획에 과천시 광역철도망 신규 노선연장을 모색하고 건의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용역 추진은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7월 열린 민선8기 1주년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에서 언급한 과천~서울대까지 지하철 노선 추진 계획에 따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청운면(면장 정귀필)은 지난 3일 홍천군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남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평군 청운면과 홍천군 남면은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중단되었으나, 감염병의 풍토병화 선언에 따라 홍천군 남면의 주최로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청운면과 남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퍼포먼스,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오는 8월 26일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고양시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전망이다.이동환 시장은 “대곡역에 이어 일산역 구간까지 서해선이 연장 개통되어 그간 환승하거나 돌아가야 했던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정일보]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도시혁신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마련하고 약속을 실천으로 옮기는 신뢰 행정을 펼치고 있다.또한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규제 개혁과 적극 행정을 선도해시민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경제·교육문화·교통·도시정비·시정혁신·복지·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의 핵심 공약이자 인천 서북부 주민들의 숙원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7월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김포를 거쳐 경기도 고양시까지 연결하는 총길이 19.63㎞의 노선으로 12개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같은 해 12월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고양시 등 관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19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민간투자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통과돼 GTX-C 노선이 연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해 GTX-C 노선을 연내 착공해 202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GTX-C는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를 연결하는 급행철도로 의왕역을 포함해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며 약 4조608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개통되면 의왕역에서 삼성역까지 25분이면 도착 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구리시(백경현 시장)는 지난 3일 갈매동주민자치회로부터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된 집단주민청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1만여명이 서명한 청원서에는 GTX-B 노선의 구리 갈매지구와 갈매역세권 택지지구 관통에 따른 주민 피해 해결방안과 편익 증진 촉구 내용이 담겨있다.청원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GTX-B 편도 92회 추가 운행 시 소음과 진동 피해가 예상됨에도 ‘환경정책 기본법’에 명시된 소음·진동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대책이 전무한 상황임을 밝히며 이를 해결할 대안이 없다면 구리시 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이 서해선 ‘대곡~원시’ 구간으로 노선명을 변경·확정하고 7월 1일부터 소사~대곡 연장구간의 운행이 개통된다.이에 시흥시는 경기 서부~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개통 구간은 ‘부천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원종~김포공항~능곡~고양 대곡역’까지다.총 6개의 역사가 개통되며 사업 연장은 18.35km다.7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운행된다.‘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면 시흥시청역을 기점으로 김포공항까지 환승 없이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