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김포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김포시 벼 재배 전면적을 대상으로 김포시 특수시책인 벼 병해충 친환경 1차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7월 26일 이른 아침부터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헬리콥터 용역업체 직원 등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김포시에서 내세우는 특수시책으로 김포시에서는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 및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해오고 있다.도농복합도시,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시의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이 최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이어 경기도 연천군에서도 확진 판정됨에 따라 종합적인 차단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군에 따르면 ASF는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 및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현재는 치료약이나 예방백신이 없어 걸렸다하면 치사율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17일 정부가 국내 ASF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함양군은 즉각 농업기술센터 내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m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평택시는 27일 겨울철새의 국내이동으로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 AI 발생농장에서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하는 무인항공방제는 드론을 동원하여 철새 등 야생조류에 의한 감염우려가 높은 1단계 산란계·오리·종계 사육농가 30개소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2단계로 전체 가금류 사육농가 80개소로 확대하여 농가당 주 1회 이상 방제를 목표로 추진한다.무인항공방제는 기후 영향을 적게 받으며 방제차량으로 소독이 어려운 축사 지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