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지역 협력사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가 28일 광양제철소 내 4정비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광양지역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44개 협력사 노사 대표 90여 명이 소속된 단체로 제철소 협력직원의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통해 포스코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2017년 8월 출범했다.출범 이후 협력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협력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개선하는 창구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고용노동부여수지청(지청장 이호주)은 9월 30일 근로자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하고 해외로 도피한 사업주 김모씨(만76세)를 긴급체포 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구속된 김모씨는 여수시 수정동에서 ○○해운(주)를 경영하면서 1997년 4월 30일 부도가 나자 바로 다음날인 5월 1일 근로자 13명의 임금 및 퇴직금 9천6백여만 원을 체불하고 미국으로 도피한 사업주이다. 구속된 김모씨는 근로자 13명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장비 일부를 매각하고 매각대금 2,400만원을 도피자금으로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