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도봉구 방학역 시설개선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구는 한국철도공사가 ‘비상을 위해 날개를 달다’라는 작품을 공모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선작에는 도봉구와 한국철도공사가 그동안 협의해온 내용 모두가 반영됐다.그간 구에서 요청했던 남측역사 신축과 4번 출구 신설 내용이 담겼다.역사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과 1,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신설 내용도 포함됐다.앞으로 방학역은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에 착공, 202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오언석 구청장은 “87년부터 도봉구민의 발이 되어 온 방학역이 이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을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19.(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사 규모 및 난이도, 주변 상황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사업추진 방식을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결정하였다.일괄입찰(턴키) 방식은 입찰 시 기본설계에 대한 설계도서를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에 공사를 발주하는 방식보다 높은 기술력과 정밀시공이 가능하며 사업 일정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5일 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검증을 마치고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이다.이는 중계동 104번지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이에 따라 백사마을은 ▲총 187,979㎡의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로 ▲총 2,437세대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서울 도심
[서울시정일보] 2022년 5월 말 개통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관악구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관악구 내 신림선역, 서울대벤처타운역, 서원역, 신림역)의 승하차 승객 수는 신림선 개통 직후 38만여명에서 최근 50만여명으로 대폭 상승했다.신림선은 관악산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7.8km, 11개 정거장을 연결한다.지하철 1호선, 2호선, 7호선, 9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타 지역 주민들도 보다 쉽게 관악구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이에 관악구가 구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구정 성과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듣고자 실시한 ‘2023년 양천구 10대 뉴스 선정 투표’결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 단지 공공체육센터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천구 10대 뉴스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다양한 정책과 사업, 언론 화제도 등이 높았던 24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1,2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구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설문조사 참여자 1인당 5개의 뉴스를 선정했으며 총 5,700여 표가 모였다.이를 통해 재건축 등
[서울시정일보] 2024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이 제32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난 15일 통과됐다.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정례회 기간 진행된 예산 심의 과정에서 노원구 발전을 위한 서울시 예산 총 30개 사업, 2,176억원과 노원구 아이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총 19개교, 63억원을 확보했다.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학교·학부모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의한 노원구 발전과 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들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관계자 등을 끈질기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는 지하철 2호선과 지난해 개통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최근 선선한 날씨 속에 샤로수길, 신림역 상권, 별빛내린천 등 관악구의 특화된 지역 명소를 찾아오는 주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2027년도까지 총 436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 23개의 대책을 추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관악 조성’에 본격 돌입한다.구는 지난 9월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365생활안전팀’을 신설한 바 있다.이후에 구는 주민이 체감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지난 9월 13일 봉천동 산 101번지 일대 봉천 제4-1-2구역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일반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봉천 제4-1-2구역은 연면적 154,393.53㎡로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이곳에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8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997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선다.일반분양 공급 규모는 101세대 이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키즈플레이룸, 힐스라운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인근에 위치한 국사봉터널을 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 곳곳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전철 신림선을 타고 가족들과 함께 교통체증 걱정없이 떠날 수 있는 즐거운 여행지가 있다.먼저, 신림역에서 내리면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별빛내린천 물놀이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다.‘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 예술인, 단체가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만날 수 있다.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의 방문객 수는 올해 7월 기준 1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1년간 방문객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도심 속 ‘관악산 계곡 캠핑숲’을 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신림선 관악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캠핑숲 안에는 물놀이장, 모험숲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공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또한, 5인용 텐트와 매트 대여가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냉장고 온수기 등이 구비되어 있어 주말에 가족들과 간단히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다.‘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1박 2일동안 단순히 캠핑뿐만 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서울 관악구의 힘찬 여정이 혁신, 소통, 협치를 핵심 기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순항하고 있다.지난 1년간 관악구는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 청년특별시, 으뜸 교육 문화, 청정 안전 삶터, 혁신 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실천과제를 차근차근 달성해왔다.우선 민선7기부터 이어온 관악S밸리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한 단계 더 발전한 ‘관악S밸리 2.0’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오는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구간이 개통되고 8월에는 대곡~일산 구간까지 연장돼 고양시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고양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부천소사 총 6개 역이다.2018년 개통한 서해선 부천 소사~안산 원시 노선의 연장구간이며 고양, 부천, 시흥, 안산 등 경기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복선전철이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 역사 승강장에 휴대폰 무선 충전기 28대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승객들이 열차를 대기하는 동안 잠시나마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사의 상·하행 승강장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를 1대씩 설치했다.다만 출발과 종착역인 기흥역과 전대·에버랜드역에는 한 방향에만 설치했다.아울러 시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경전철을 이용하도록 모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에 여성 안심 거울을 설치하는 한편 삼가역과 용인시청역 등 지대가 높은 역사의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 소속 공직자 2명이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했다.이로써 용인특례시에는 다섯 번째 토목시공기술사와 함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가 탄생했다.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29회 기술사 시험에서 우영준 도로건설2팀장이 토목시공기술사에, 황준성 주무관이 건설기계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토목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은 국토 건설산업의 조사와 계획, 연구, 설계 등 토목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지난 2006년 공
[서울시정일보] 의정부시 회룡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열렸던 ‘2023 회룡거리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의정부시는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1만여명의 시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회룡역 앞에서 처음 시도된 이번 거리예술제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 거리 300m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열렸다.일상의 거리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꿔 시민들에게 거리공연과 예술체험을 제공했다.거리예술공연 존에서는 마임 인형극, 서커스, 밴드·거리극단 공연 및 야간 버스킹 무대가 펼쳐졌고 거리예술체험 존에서는 봄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는 민간인 대표로 구성된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정운찬 前국무총리, 천준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요 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공동유치추진위원장에는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강재풍 숭인시장 대표, 최용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이우태 서울현대병원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릉의 낮 기온이 35도를 넘으면서 5월 중순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는데요. 동해안에는 때 아닌 열대야까지 예보된 가운데 오늘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넘게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부터 한풀 꺾일 전망이지만, 6월과 8월엔 예년보다 조금 더울 가능성이 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불가피한 결단이라고 옹호했지만, 더불어민주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반지하 주택, 상가, 지하주차장 등 예상치 못한 침수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휴대용·이동식 물막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휴대용 물막이 20개, 이동식 물막이 135개를 동주민센터, 수방기동대, 공동주택 등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휴대용·이동식 물막이 시범 운영은 시·구 협력 사업으로 영등포구를 포함해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에서 추진된다.휴대용 물막이는 높이 50cm, 길이 10m의 포켓댐으로 설치 전 특별한 작업 없이 빗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펼쳐지고 자체 수압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28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구정 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직능단체 관계자와 통반장 등 참석 주민들로부터 구정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구청장의 사전 코멘트나 사업 설명 없이 곧바로 질문을 받으며 시작됐지만, 주민 발언이 계속 이어지며 예상 시간을 40여 분 넘긴 약 100분 동안 설명회가 진행됐다.이 구청장은 이날 과선교 공사 추진, 도시 재정비사업, 경의선 지하화, 서부선 경전철 정거장 이전, 인왕시장 유진상가 통합 개발, 신촌 이대 상권 되살리기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유방동 234-2번지 일원에 8000㎡ 규모의 도시숲을 올해 안에 조성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한강유역환경청의 ‘2023년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원에 시비 3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유방동 일원 도시숲을 만든다.용인경전철 둔전역과 보평역 사이에 있는 이곳은 인근의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있어 시민들의 공원 조성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던 곳이다.시는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유방동 도시숲을 잔디광장을 품은 도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