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까지 고민하던 경기도내 한 임신 여성 노동자가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의 도움으로 자신의 권리를 찾게 됐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경기남부 모 지역에서 IT 업종 중견기업 사무직으로 일을 해 왔던 여성 노동자 A씨. A씨는 최근 임신 이후 회사로부터 심각한 직장 내 괴롭힘을 겪어야 했다.선임으로부터 아무런 인수인계도 없이 연관성이 전혀 없는 곳으로 부서이동을 당한 것은 기본이고 개인 연차를 이용해 신혼여행을 다녀오게 하는 것은 물론, 복귀 후에는 한동안 저녁 9시~11시 야근이 다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노동정책 공약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신설된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3월 22일자로 개소 2주년을 맞이했다.그간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임금체불, 해고 산재,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노동권익침해 사례에 대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면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에 앞장서왔다.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탁방식이 아닌 ‘직영센터’로 출발하고자 했던 이유는 노동국 신설과 더불어 1,370만 도민들을 위해 좀 더 힘 있는 노동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올해부터 편의점 알바 등 도내 단시간·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경기도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고양·부천 등 6개 시군, GS리테일 롯데GRS,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 5개사는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기관들은 ‘노동권익 서포터즈’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