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열린다.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애기봉이었지만, 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 걸으며 애기봉 곳곳에서 봄을 즐길 수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돼 27일에 진행한다.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는 군사지역이지만, 지난 해 10월부터 진행한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의 성공적
[서울시정일보] 어씽(Earthing)의 문을 열어. 몸과 땅이 접촉하면서 신체의 균형을 되찾게 되는 접지효과 에너지활동을 한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남아돌면 몸의 멀쩡한 세포를 공격하게 되는데 맨발로 땅을 밟으면 활성산소(+전하)가 땅속(-전하)와 결합하여 중화되는 효과로 각종 염증 및 뇌졸중, 심혈관질환, 신경 계통 증상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10분간의 혈액의 변화는 놀랍습니다.서로 들러붙어 있던 적혈구들이 마치 포도알처럼 깨끗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10분의 맨발걷기로 즉, 땅과의 접지로 혈액이 묽어지고 맑아졌음을 증거한다.
[서울시정일보]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군포시 최대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철쭉공원,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 3년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가 사계절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축제 ‘사각사각 페스타’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전국 수많은 지자체에서 매년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초대 가수나 먹거리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구는 획일화된 축제에서 벗어나 구만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진정한 즐거움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특히 올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주민들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사각사각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펼쳐진다.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봄을 맞아 문화도시 영등포의 역사부터 관광 명소까지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도보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도보여행’은 관광 해설사와 함께 영등포 구석구석을 도보로 걸어 다니며 공원과 골목길 등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와 사연 등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021년 처음 선보인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관광 자원을 테마별 코스로 엮어,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문화도시 영등포를 소개한다.또한, 오로지 도보로 이동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마다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민들의 비만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동에 작은 보건소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코로나 이후 비만 증가율을 줄이기 위해 운동사, 영양사, 간호사와 함께하는 12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상반기에 진행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에는 총 239명의 구민이 참여했다.프로그램 운영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노원핏’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노원핏’은 생애주기별 주민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그간 주민들의 운동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맨손체조, 공원 내 체육기구 등을 활용해온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힐링걷기 교실’ 등과 달리, 전문 스포츠 분야로 종목을 특화했다.노원핏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은 ▲농구 ▲야외 요가 ▲야외 필라테스 등으로 지난해에 실시한 ‘주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종목을 우선 선정했다.사업은 운동 종목별 특성에 따라 4월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남양주시는 급증하는 맨발걷기 수요에 발맞추어 다산동 다산중앙공원에 맨발걷기 체험코스‘흙길 힐링로드’를 4월 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산동 맨발걷기 산책로는 연장 320m, 폭 1.8m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해 맨발걷기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도심 속 공원 내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이순덕 소장은 “건강과 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흙길 힐링로드를 점차 확대 조성해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운동코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어르신들께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일상에서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우리동네 운동코치’ 36명을 모집해 보건소 운동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통해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지도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프로그램은 어르신이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진행된다.부상을 방지할 건강 체조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낙상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생태체험학습장과 4개 자연학습장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봄을 대표하는 동물 개구리 관찰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걷기,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틈새 산책 프로그램 체험, 오목눈이, 박새 같은 야생조류의 번식과 버들피리 불기와 봄철 식물 탐색까지. 한강공원에 오면 싱그러운 봄맞이 30종의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맛볼 수 있다.생태공원은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높임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생태학습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원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일자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싱그러운 나무들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구는 요일별로 서비스 대상자를 달리했다.화요일은 여성 대상으로 ‘지금 그리고 여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성별 무관 성인 대상으로 ‘어울林’, 토요일에는 가족 대상 ‘우리, 가족의 날’으로 구성된다.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활력스트레칭, 숲길걷기, 건강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안양천, 도림천 등 관내 벚꽃 명소 홍보에 나섰다.구로구 안양천, 도림천 제방길에는 왕벚나무 1,677그루가 식재돼 있어 서울의 벚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구는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년간 산책로 정비에 심혈을 기울였다.우선 신정교부터 신도림역까지 단절돼 있던 도림천 제방길을 연장하고 폭을 넓혀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하천 정화 활동도 마쳤다.벚꽃 개화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목 전수조사를 실시, 하자 수목에 대한 정비 작업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다음달부터 대모산 자락의 9,500㎡ 규모의 산림 훼손지를 힐링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구룡터널 인근 대모산 자락에 있는 이 부지는 1970년대 영동개발 이전부터 경작지로 이용해 오던 땅이었다.1977년 7월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오랫동안 사업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다.하지만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도시공원 실효제 도시공원 실효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다.1999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구는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A·B·C모델’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A·B·C모델’은 앞서 구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 사업장 특성별 공공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올해는 시범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먼저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비율이 높은 사무직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부천시는 주민주도적 걷기 실천 활성화 및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산테마 건강걷기 챌린지 ‘우리같이 오를래용龍’을 운영한다.‘우리같이 오를래용龍’은 4월 원미산을 시작해 6월 춘의산, 9월 성주산 총 3개의 산을 테마로 한 건강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이다.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월별 해당 산의 지정 구간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챌린지 참여 신청은 모바일 플레이스토어에서‘워크온’ 앱 다운로드 → 회원가입 → 커뮤니티 검색 →‘우리같이 오를래용龍’ 커뮤니티 가입 또는 큐알코드 신청 순서로 할 수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3월엔 여기로’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전라 로컬여행, 충청 로컬여행, 강원·충북 산골여행 등에 이어 남도 봄의 향기, 강원·충북 로컬여행 참가자를 17일까지 신청 받는다.문체부는 15일 장미란 제2차관이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도심 속 일상에서 구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도록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구는 명실상부 ‘걷기 특화구’로 거듭나기 위해 동작구 전역 곳곳마다 맨발로 산책하거나 조깅 할 수 있는 건강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는 관내 15개동 전체에 ▲맨발 황톳길 20곳 ▲맨발 흙길 40곳 ▲걷기특화공원 1곳 등 모두 합쳐 61곳의 맨발길을 마련해 랜드마크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안이다.우선 ‘맨발 황톳길 20’은 황톳길 걷기에 대한 관심이 증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하천, 공원, 산림 등에 맨발로 걷기 좋은 산책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봉구는 올 상반기 내로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 일대 등 지역 내 3곳에 황톳길, 맨발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세부 추진계획인 ‘맨발 산책로 조성 및 맨발 걷기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구는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 일대에는 황톳길 , 황토족장, 황토볼체험장을, 창동 산194-6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지역 내 6곳 맨발 황톳길을 오는 3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재개한다.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 조치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석 달 보름만이다.운영 재개하는 황톳길은 대원공원, 수진공원, 위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내에 있다.이중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 외에 나머지 667m 구간을 재개장한다.시는 휴장 기간에 6곳 황톳길에 씌워 놨던 덮개를 걷어내고 생황토 보충, 세족장 시설 점검 등을 마친 상태다.대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