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가 30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0월 2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된다.첫 날인 30일에는 국내 최고의 길놀이 행사이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가 장관을 연출했다. 임진왜란 당시를 재현한 거북선, 판옥선, 이순신장군, 임진왜란 유물 등 형형색색의 가장물이 서교동로터리에서 종포해양공원까지 이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개막식에서는 의식행사와 주제공연에 이어 드론라이트 쇼와 불꽃퍼레이드
[서울시정일보] 여수시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거문도 일원에서 제19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 일정을 주말로 조정했고, 해안절경투어, 가족 물놀이, 고둥잡기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 행사장에 푸드트럭 4대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형 선풍기와 차광막도 설치해 관람객 편의를 도모한다. 행사 첫날은 오전 10시부터 유림해수욕장에서 전통
[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브랜드 상설공연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열린다. 지역 8개 문화예술 단체가 무형문화재와 전통 민속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첫 행사는 오는 15일 여수시문화원에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과 강강술래 공연으로 시작된다. (사)뿌리패예술단의 대북합주와 국악성악 등도 함께한다. 7월에는 도 문화재인 동편제 흥보가와 현천소동패놀이보존회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수생활문화연대의 약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