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등으로 인해 급하게 그 가족을 돌봐야 할 경우 단기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바른미래당 유의동 국회의원은 근로자가 가족을 긴급하게 돌봐야할 경우 연간 5일 동안의 단기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5일도 일일단위로 나눠 쓸 수 있도록 하는‘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법령에 따르면,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으로 인해 근로자가 가족을 돌봐야 할 경우 연간 최대 90일까지 가족돌
[서울시정일보]국회 정운천 의원은 오늘 사문화되고 있는 가족돌봄휴직제도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정 의원의 이번 법률안 개정은 기존의 가족돌봄휴직 사용 시 1회의 기간이 30일 이상이 되도록 규정한 조항을 삭제해, 근로자들이 가족돌봄휴직을 기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고 가족돌봄휴직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우리나라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rsquo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5일에서 10일로 늘리고 자녀돌봄휴가를 확대하는 등 공무원 복무규정이 대폭 변 변경된다.인사혁신처는 16일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하고 이르면 3월 말 경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5일로 한정되던 배우자 출산휴가가 10일로 대폭 확대된다. 또한 기존 자녀수와 무관하게 공무원 1인당 연간 2일씩 주어지던 자녀돌봄휴가가 자녀가 3명이면 연간 3일로 확대된다. 이와 더불어 자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국가공무원법에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할 때 추구해야 할 목표와 기준을 제시한 공직가치 관련 조항이 신설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직가치에 대해 애국심, 민주성, 청렴성, 도덕성, 책임성, 투명성, 공정성, 공익성, 다...
자료사진 다음달 부터 가족이 질병, 사고, 노령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최대 90일간 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또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할 경우 사업주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허용해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8월 2일부터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가 가족(부모, 자녀,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이 질병이나 사고, 노령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앞으로 배우자 출산휴가를 최대 5일까지 쓸 수 있고 최초 3일은 유급처리 된다. 만 6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근로자가 육아휴직 대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면 사업주는 경영상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허용해야 한다. 또 유산경험이 있거나, 유산위험이 있는 예비 산모는 출산전휴가 기간을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근로기준법」개정안을 공포한다고 밝혔다.법률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