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폭포공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5월 1일부터 겨우내 잠들어 있던 공원과 가로녹지대에 소재한 23개소의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포나 분수 등 도심지 내 수경시설은 메마른 도시에 촉촉한 습기를 제공함은 물론 비산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높여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해주고 휴식공간으로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심의 명물이기도 하다. 구는 관내 수경시설을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개시해 8월말까지 총 4개월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