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지난 4년간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감량효과를 내며 약 44억원의 구민 세금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우선 구는 2016년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음식쓰레기 종량기 설치사업’을 시행해왔다.RFID음식쓰레기 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비용을 공동주택 세대별로 배출자가 직접 버린 만큼 부담하도록 하는 전자태그형 무선인식 시스템으로 이는 주민들에게 각자 버린 만큼의 배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합리적 방식으로 쓰레기 감량의 유인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