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등나무근린공원에서 ‘2024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 방문객들이 각자의 목적에 맞는 부스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 기업과 구직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채용존’에는 현대캐터링 시스템, CJ프레시웨이, ㈜세스코, ㈜바디프랜드, ㈜교원구몬, 쿠팡풀필먼스서비스,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귀엽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행복 100% 서치’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서치’는 서대문구 공식 캐릭터로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각각의 이모티콘은 감사, 행복, 웃음, 궁금함, 공감, 축하, 칭찬, 사랑, 여유 등 다양한 감정을 나타낸다.이달 2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청’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선착순 2만 5천 명까지 ‘서치와 행복한 일상’ 이모티콘 16종을 한꺼번에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사용 기간은 30일이며 기존 가입자도 재추가 방식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용강동 대흥로 골목길 끝에는 사람이 10년째 살지 않는 빈집이 있다.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빈집 앞 골목에는 단속을 피해 누군가 버린 생활 쓰레기만 쌓였다.쓰레기가 방치된 부지는 사유지이나 소유자가 다수이고 현재 거주하는 사람이 없이 오래 방치돼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하고 시설 관리가 미흡했다.이에 마포구 용강동이 주민과 함께 직접 문제해결에 나섰다.3월 말, 용강동장을 주축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의 대책 회의를 거쳐 지난 17일 용강동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 마포구 환경보
[서울시정일보]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도봉구는 지난 4월 12일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구는 인권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인권감수성 제고와 인권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민 인권 보장 및 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인권위원회는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이주민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성됐다.이날 인권위원회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전 세대가 누리는 ‘세대융합 공공공간’으로 선보인다.‘세대융합 공공공간’이란 초고령화, 저출산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공공간의 형태로 서초구가 지난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경로당과 인근 어린이공원 부지를 선정, 이를 리모델링했다.약 1,800㎡규모로 ▲노인 인지건강시설 ▲어린이놀이시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노인 인지건강시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와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제2회 블라썸 성북천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7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개최한다.따듯한 봄날씨를 느끼려 성북천을 찾는 나들이객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상인회 장터 등 다양한 행사로 봄날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성북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성대학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행사를 준비했다.특히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포스터, 파라솔, 기념품 등 행사와 관련한 디자인에 참여하고 동아리 밴드 공연 등 상인과 대학생, 주민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 방법은 위택스와 이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또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지참해 관할 납세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안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경영에 어려움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돌봄 로봇인 ‘효돌이·효순이’를 지원한다.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더욱 꼼꼼히 챙기려는 취지다.이번 지원 대상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1명이다.‘효돌이·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을 한 AI 기반 돌봄 로봇이다.몸체에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와 귀, 손을 만지면 치매 예방 퀴즈, 회상 놀이, 종교 말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생된다.또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한다.챗 GPT 방식을 도입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폴리머 에어필터를 활용한 ESG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조달청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제품을 선정하고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초기 실증사업을 지원한다.구는 이번에 공기청정기 내 필터에 설치하는 폴리머 에어필터의 시범 구매자로 선정돼 강남구에 1500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1000개 총 2500개를 확보했다.이에 해당하는 금액 1억6250만원은 전액 조달청 예산 지원을 받는다.구는 이 필터를 관내 165개 경로당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인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고 4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그간 장애인과 노인과 같은 운동 약자들은 일반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용할 수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적합한 운동기구가 부재하기도 했다.또한 운동 약자에 맞는 운동 지도 서비스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마포구는 구민이 나이와 장애를 이유로 운동을 포기하는 일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 천호1동이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고인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유품 정리와 사후 특수청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마무리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아름다운 마무리 서비스’는 자택에서 홀로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연고가 없어 고인의 존엄한 마무리는 물론, 악취 및 해충 등으로 인한 이웃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고인의 유품 정리와 사후 특수청소를 지원하는 것이다.천호1동은 지난 17일 특수청소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최대 100만원까지 아름다운 마무리 서비스를 운영한다.이외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대상 AR콘텐츠 숲체험시설인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를 개장한다.상상학교는 숲안에서 숲길을 거닐면서 디지털AR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무장애숲길에 조성해, 산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약자 누구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서리풀공원 등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곤충류 등 전체 102종 콘텐츠를 AR체험존에 구현해 생동감있게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또한 전문해설사의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또한 공룡키우기 및 서리풀도감 만들기 미션콘텐츠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4월 20일 숭인근린공원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전면 금지하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관련 행정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6일 ‘개 식용 종식법’이 공포됨에 따라 구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유관 단체와 함께 관련업의 이행관리에 나섰다.먼저, 구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농장주와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신고와 전업 및 폐업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 및 도살·유통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사용해 만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4월 20일부터 4회에 걸쳐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한다.강남구 반려견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강남구 내 반려견은 전년 대비 3천여 마리가 증가한 8만여 마리로 추정된다.구는 2020년부터 인구와 교통이 밀집된 복잡한 도심 환경을 고려해 공원 등의 공간을 활용한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는 지금까지 반려견 2,097마리와 보호자가 참여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반기 일정은 ▲4월 20일 강남환경자원센터 풋살장 ▲4월 28일 개포동근린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아이맘택시’ 이용대상자 중 소아암·희귀난치성질환 영유아 가정에 10회를 더 추가해 총 20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맘택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확대는 구민이 낸 아이디어로 ‘2024. 은평구 아이디어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우수 제안 사항으로 채택됐다.건강에 더 취약하며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를 해야 하는 영유아 가정에 이용권을 추가 지급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아이키우기 좋은 은평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확대 시행됐다.‘아이맘택시’는 2020년부터 시행된 은평구의 임산부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과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8일 ‘Y교육박람회 2024 전국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미래기술의 비판적인 수용 능력과 창의 · 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제2회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 Y교육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영어 말하기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해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는 전국 21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 바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26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개척을 위한 ‘2024년 구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관내 2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1,204건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는 전시 판매 중심의 일반적인 구매 박람회와 달리 구청, 구의회, 유관기관 등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4월 17일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펫나우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구의 역점사업인 ‘관악S밸리’의 입주기업인 ㈜펫나우는 지난 2018년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를 개발해왔다.또한 2022년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동물 생체인식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는 동물의 비문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앱에 등록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운영된다.만약 앱에 등록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시사저널 주관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국민대표 도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속 가능하면서 국가 관광 경쟁력에 이바지한 도시를 발굴해 우수 브랜드 도시로 선정하는데 마포구는 국민대표 관광도시 분야에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하는 레드로드 조성’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했다.구의 레드로드 사업은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km 달하는 거리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적색 도료와 과감한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