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피해업종과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고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총 11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원에 나선다.대상은 7개 업종 495개소와 피해 집중계층에 속하는 1,600여명이다.정부 손실보상금이나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에서 제외된 업종, 틈새계층 주민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이번에 지원금을 받게 되는 ‘코로나 피해 업종’으로는 마을버스 업체 어르신 요양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종교시설 공연장 등이 있다.피해 집중계층은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형태 근로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기존지급 대상’과 ‘신규지급 대상’이 있는데, 기존지급 대상은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을 1회 받았던 특수고용형태 노동자·프리랜서다.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별도 심사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신규지급 대상은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m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지원해 고정비 부담을 덜어 주는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을 오는 3월 6일까지 신청받는다.‘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서울에서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지난 1월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에 따라 결정됐다.소상공인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고정비인 임대료를 지원해 정부 손실보상이 충분치 못했던 부분을 다소나마 덜어 준다는 취지다. 정부의 방역지원금이나 손실보상과는 별도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이달 7일부터 코로나19로 영업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총 165억 5천만원 규모의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의 접수를 시작한다.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한 것이다.이번 지킴자금 현금지급으로 광진구 관내 약 1만 6,550개 사업장의 소상공인이 각 100만원 씩, 총 165억 5천만원의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원 자격은 2020년 또는 2021년 연 매출 2억원 미만, 2022년 공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소상공인들의 월세 부담을 덜기 위해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을 신청 받는다.‘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은 지난 1월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 결과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이다.지역 내 24,000여 개소의 사업장에서 각 100만원 씩 총 240여 억원을 지원받을 전망이다.지원 대상은 ’20년 또는 ’21년 연매출 2억원 미만으로 현재 영업 중이고 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확정, 전격 시행한다.자금지원, 방역대책 등 직접지원 사업 7,816억원, 융자 및 상품권 발행 등 간접지원 사업 1조 255억원으로 실제 지원규모는 1조 8,071억원에 달한다.이를 위해 시는 시의회와의 협의 끝에 총 8,576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이번 대책은 정부의 손실보상 틈새를 메우는 데 방점을 뒀다.3대 분야 소상공인 지원 피해 집중계층 지원 방역인프라 확충 총 16개 세부사
[서울시정일보] 정부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해 포털장악형 ‘공영 뉴스전문포털 구축’을 하려고 하고 있다.이에 언론계•학계•법조계•경제계•시민사회단체•문화예술계 등 전국 400여 연합단체인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상임대표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하 기회공정실천연대)(www.wfple.org)는 “혈세투입•포털장악형 ‘공영 뉴스전문포털 구축’ 즉각 중단하라” 라는 성명을 1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평, 이하 예결위)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을 12월 31일 수정의결 했다.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평, 이하 예결위)는 코로나19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장기간 심사중단, 사실상 협의를 거부한 채 일방통보와 언론플레이로 일관하던 서울시의 태도 등 녹록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예산안의 연내처리와 생존지원금 편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예결위는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돌입과 함께
[서울시정일보] 일반적으로 정책은 의도성, 가치지향성, 문제해결지향성을 가진다.즉 정책은 특정 사회문제에 대한 정부 또는 정책결정자의 태도와 의지의 반영이며 특정 가치를 반영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립된다.정책을 ‘정해진 수학공식이나 과학’이 아닌 ‘철학과 의지의 산물’, 또는 ‘의지와 가치를 담은 선택’이라고 명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절차나 서울시가 마련할 수 있는 재원 확보 수단을 고려할 때 3조원의 생존지원금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11월 6일 서울 올릭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정부와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금천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0년 정책대상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이루어진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정책대상&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 방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시민 신고 참여 확대를 위해 9월 24일~10월 8일까지 15일간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 ‘슬기로운 감시생활: 코로나19 위험, 성매매를 방역하라’를 진행한다.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단속을 교묘히 피해 온라인과 음지로 파고드는 성매매 유인 광고들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 신고해 함께 성매매를 방역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캠페인은 서울시-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가 협력해 자치구,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성매매 피해자&mi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세금신고 납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는 대부분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소득자로 등록되어 있어 종합소득세 등 각종 세금신고 납부를 노동자가 직접 처리하거나 따로 비용을 들여 세무사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시는 그동안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피해구제를 위한 사업들을 펼쳐왔다.여기에 비대면 산업성장 등으로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불공정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법률상담을 29일부터 시작한다.기존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전화·방문 상담이 가능해 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법률상담 창구는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마련됐다.도에 있는 중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가맹사업·대리점·대규모유통·하도급·온라인플랫폼·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를 의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의 한시 기준완화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갑작스런 생계절벽에 직면한 경제적 취약계층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 지원조건 완화조치를 당초 작년 말에서 올해 6월30일까지 연장한 데 이어 2차로 12월 말까지 연장해 유지하는 것이다.시는 코로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작년 7월부터 ‘서울형 긴급복지’의 지원기준을 완화해 지원하고 있다.해당 조건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근로종사자·프리랜서인 강동혁신교육지구 마을 방과후 강사들에게 재난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강동혁신교육지구 마을 방과후 강사는 지역사회와 방과후 학교를 연계한 강동구만의 혁신교육을 실천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의 등교가 중지되고 체험활동 등 대면 수업의 감소로 학교와 연계한 방과후 수업이 줄어들고 계속된 집합금지 조치로 마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이 축소됨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4~5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160만 가구에 5,400억원을 지급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그 결과, 재난긴급생활비가 코로나19의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적절하게 지급됐고 수혜가구의 소비를 12% 이상 증진시키는 경제적 효과를 발휘했다이 확인됐다.지원 시민 중 설문에 응한 88%의 시민은 ‘가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86.8%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재난긴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산업 성장과 배달매출 급증 등으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들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는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소득자로 정의돼 매년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하지만 세금신고가 처음이거나 방법을 몰라 신고를 아예 하지 않아 과태료를 물거나 환급금 발생 사실을 몰라 기본적인 혜택조차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서울시가 세금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를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를 위한 4차 지원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특고·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위해 긴급 지원되는 제도로 신규 신청자에게 100만원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1, 2,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자 중 2020년 10월 ~ 11월에 노무를 제공하고 5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한 특고·프리랜서로 지원 요건은 2019년 연소득 5천
[서울시정일보]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지 1년, 국내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전국에서 '멈춤'이 시작됐다.입학식도 못한 아이들은 집에만 머물고 직장인들도 근무지에 가기 어려워지며 재택근무가 하나의 대안이 됐다.직장에 다니는 여성 A씨도 학교와 유치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과 부대끼며 갑작스럽게 재택근무를 시작했다.그렇게 한 해를 보낸 지금, A씨의 일과 생활은 온전할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재택근무 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가사&midd
[서울시정일보] 이동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이 3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함께 ‘시-구 협력형 재난지원금’의 지급과 그 배분 방식에 대해 발표했다.‘시-구 협력형 재난지원금’은 25개의 자치구가 십시일반해 2천억원의 재원을 출연하고 서울시가 그에 상응하는 3천억원을 지원해 마련했다.이동진 협의회장은 이번 지원금은 서울시 전 25개 구의 동의를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민생의 최전선인 자치구 차원에서 먼저 제안해 그 의미가 깊다고 여러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