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4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보육시설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원생태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공원생태체험학습은 주변의 자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 활동으로 생태해설사가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끈다.수업은 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상반기에는 4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학습비는 전액 무료다.운영 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12시까지로 체험학습 참여자는
[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지난 1일과 2일 관내 15곳의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지난 3월 관급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가 전면 개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도로사업 건설공사의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에 점검한 곳은 시도1호선 확장공사 현장과 금촌나들목 상습정체 구간 공사 현장 등 15곳이다.시는 건설자재 관리현황, 현장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또한, 현장 관계자에게 관내 건설사업체의 차량이나 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줄 것을
[서울시정일보] 파주시가 지난 1일 성매매집결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참여한 2024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경기도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공간 조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됐다.외부와 격리된 집결지 내에 문화·예술·교육활동, 성매매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한 파주시는, 지난 3월 집결지 내 건물 1동에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가 다양성을 품은 포용 도시, 국제도시에 발맞춰 시 종합 월간지 ‘굿모닝인천’에 인공지능 이미지 번역 기술을 접목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정 소식지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시정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소통을 강화하는 행정 사례다.‘굿모닝인천’은 1994년 ‘내 고장 인천’으로 창간해 지난 30년 동안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 인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담은 ‘시민의 잡지’로 사랑받아 왔다.시는 올해 기준 인천시 주민등록인구 300만명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벽 없는’ 지역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구는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 2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미용실 15곳과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 ▲가시버시미용실 ▲이철헤어커커 ▲윤헤어 ▲머리나라 ▲살롱드90 ▲지윤헤어모드 ▲화이트헤어샵 ▲제이원헤어 ▲미용고수클럽 ▲헤어준 ▲원미용실 ▲개미헤어샵 ▲이훈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오전 10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는 것이 마포구의 구상이다.지난해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에 재활용한 대형 폐화분을 설치하고 식목 행사를 통해 배롱나무 등 4종의 수목 374주를 심어 구민과 관광객에게 푸릇푸릇한 녹음을 선사했다.이후 화분은 지역의 어린이집 원아와 초중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10곳, 보도상영업시설물 20곳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LED·스마트 보안등 교체를 추진해 안심도시로 거듭난다.구는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안심벨’은 용산경찰서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벨을 누르면 관할지구대에서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안심벨 ▲스피커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와 위기가구의 대형세탁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똑똑 세탁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똑똑 세탁소’는 장곡동 지역의 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법정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 카펫 등의 물세탁이 가능한 대형세탁물을 오전에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 후 오후에 배달해주는 당일 세탁 서비스다.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도울 뿐만 아니라,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해 복지 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는 봄을 맞이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를 주최하고 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사회서비스원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일회용품 제로존’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인재개발원 일회용품 추진계획 시행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청사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과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원 내 모든 직원은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고 사무실,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없앴다.또한 교육생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에 대한 사전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단독주택 일부 공간이나 다가구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과 달리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들고 위기가구로 선정되어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이에 따라 해당 주택에 전입신고 시 원칙적으로 건축물에 호수를 기재해야 하며 없는 경우에는 층수를 기재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지역 예술가와 연계해 관내 소상공인 가게들의 디자인을 개선하는 ‘2024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낡고 오래된 동네 가게들에 봄맞이 활력을 불어넣는다.‘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은 지역 예술가의 창작재능을 통해 동네 점포를 차별화된 분위기로 새롭게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게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브랜드, 로고 상품패키지 디자인 제작까지 점포 소상공인에게 맞춤형으로 지원된다.구에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하고 예술가에게는 재료비와 활동비를 지원한다.올해는 서초구 예산 총 5억원으로 소
[서울시정일보] “뉴욕제과 앞에서 만나” 뉴욕제과, 타워레코드는 1990년대 강남역을 대표하는 약속 장소였다.차별화된 다른 상권들에 밀리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강남역 상권, 이제 서초구에서 2024년 ‘랑데부 강남역’으로 재도약한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강남역 상권이 서울시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는 2022년 양재천길 상권에 이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더블 선정된 것으로 그간 구의 상권 활성화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쾌거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브랜드를 선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는 유해한 녹조와 달리 부착조류)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탄천, 성복천, 정평천, 마북천 등 하천 8곳에 설치했다.지난해 3~7월 탄천, 성복천 등에 청태가 번성해 이를 녹조로 오인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던 점을 고려한 조치다.시는 녹조현상은 부유조류인 남조류의 과다 증식으로 발생해 독소 유발, 햇빛 차단에 따른 수중 산소 부족으로 인한 동식물 폐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나, 청태는 해가 없고 수질 정화 기능도 한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청태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민들은 무뎌진 칼이나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수 있는 독특한 복지를 누릴 수 있다.바로 중랑구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덕분이다.이는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정책이다.‘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올해 10월까지 운영된다.이용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20일 10시~오후 4시 대치평생학습관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1973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과학과 미래기술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올해도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우주과학 유튜버의 특강, 과학 마술 공연 등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행사는 두 곳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저소득가구의 노후 조명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와 삶의 질 샹항에 기여하고자 ‘취약계층 LED 전등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4월 19일까지 15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본 사업을 처음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저소득 3,257가구에 8,461개의 LED조명을 무료 보급한 바 있다.올해는 국·시·구비 5천만원을 투입해 150가구에 LED조명 400개를 무상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1~4개 조명을 교체할 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 대상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개인 PC 접속 주소나 모바일 접속 주소를 타고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를 접속해 검색창에 가고 싶은 장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 지도와 길 찾기, 날씨 정보, 성별·연령별 실시간 인구수, 24시간 유동 인구 변동 추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km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가 식재된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벚꽃은 지난 3일 만개해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나들이를 나선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다.구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안양천교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4 강북연극제’가 오는 5~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강북연극제는 강북구의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2013년 창립한 강북연극협회가 지난해 10주년 기념 연극제를 열면서 시작됐다.강북연극협회는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작활동으로 국내외 각종 연극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올해 강북연극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창작 명작극 3편을 선보인다.오는 4월 5일부터 7일에는 첫 번째 연극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