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늘날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이며 최근 뉴스에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공무원의 죽음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이에 강동구는 날로 늘어가는 악성민원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직원 보호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우선, 구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2021년부터 녹음기와 바디캠과 같은 보호장비를 시범 도입했다.보호장비를 착용함으로써
[서울시정일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동화동 주민센터 바로 옆 동화장독대 마당에서의 한 풍경이다.장독 60개가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이곳에서 ‘장 담그기 체험’이 진행됐다.총 94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특히 형형색색 앞치마를 두른 34명의 아이들이 옹기종기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생소한 경험에 당황할 법도 한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메주에 소금물을 부으며 무사히 장 담그기 체험을 마쳤다.장 담그기는 중구 동화동과 청구동에서 진행하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이다.‘장 담그기-장 가르기-장 나누기’ 순서로 진행해 선조들이 1년 행사로 장을
[서울시정일보] “아들이 의식 불명 상태예요. 반려견이 오갈 데가 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지난달 서초구 동물복지팀을 찾아온 한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구청이 발 벗고 나섰다.노부부의 아들이 불의의 교통사고에 의해 의식 불명 상태로 오랜 입원 생활을 하고 있어, 아들이 키우던 반려견 2마리가 갈 곳을 잃었다는 것이었다.이에 구청은 이들 반려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로 했다.서울 서초구는 불가피한 사유로 주인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을 때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올해 지역 일자리 1만 2천7백3개 창출과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최근 고용 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고용률 목표를 당초 65.1%에서 67.5%로 상향했다.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올해 구는 ‘값진 내일을 준비하는 은평형 값진 내 일’을 비전으로 가치 있는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추진 한다.5대 추진 전략은 ▲복지·고용·성장의 선순환 은평형 사회서비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먼저 구는 이달부터 동 주민센터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4개 동에 보안관 1명씩 우선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보안관은 전문적인 근무 수행을 위해 경비 신임교육 이수자, 경비업법 제10조에 의거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성범죄 및 각종 범죄경력이 없는 자로 선발됐다.평상시에는 민원창구 안내와 질서유지를 담당하고 비상시에는 내방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근무시간은 동 주민센터 운영 시간과 같은 평일 오전 9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구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해 두 가지 먹거리 관련 사업을 마련했다.먼저,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소재하는 일반·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장미축제기간 중 가격할인행사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축제기간 중 2인 이상이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면 주류를 제외한 전체 음식 가격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참여업소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에 업소의 정보가 게시
[서울시정일보] 서울영등포구가 입주민 간 갈등 예방과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운영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의 주요 시설의 보수 등 장기수선계획의 절차와 방법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공동주택 관리의 이해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나아가 공동주택의 올바른 운영으로 건물 수명을 연장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장기수선계획 개요 및 관계 법령 ▲계획 수립의 기준과 시기, 중요성 ▲분야별 수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투명페트평 유가보상제 사업 ‘에코투모로우’를 올해도 이어간다.‘에코투모로우’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최초로 관악구가 구성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의 역점사업으로 매주 목요일에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행사다.‘에코투모로우’란 사업명은 ‘‘투’명페트병 ‘모’아 풍요‘로’운 ‘우’리 관악 미래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관악구의 더 나은 미래와 환경을 위한 염원을 담고 있다.구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를 통해 단순히 회수율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해
[서울시정일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전문인력을 채용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양재천 생태 프로그램과 대모산 산림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이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양재천과 대모산은 많은 구민들이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강남의 자연 명소다.구는 이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연간 3만6394명이 참여했다.구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더욱 특화하기 위해 구는 프로그램 기획 전문인력을 통해 통합 운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중고품을 나누며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2024 광진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오는 20일 어린이대공원역 1, 2번 출구에서 처음 개장한다.6월까지 매달 1회씩 옷, 신발, 책, 장난감, 주방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사고파는 자리가 마련된다.자원 절약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며 환경보호를 실현하고자 매년 나눔장터를 추진하고 있다.사전 신청 후 중고품과 돗자리, 가격표를 챙겨오면 배정된 자리에서 판매할 수 있다.수익금의 10%를 신청자 이름으로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단, 새 물건이 아닌 중고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 산자락에 시민 천문대를 건립해, 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이번 북한산 시민 천문대 건립사업은 강북권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울시의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사업은 신속추진 방식으로 진행해, 2025년 기본구상과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건립 부지는 우이동 산 74번지 일대다.해당 부지는 ‘802 의무경찰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의무경찰 제도가 41년 만에 폐지됨에 따라 2023년 5월부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청은 일상 생활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공청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생활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고 제거·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로 만드는 것이다.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직원들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 1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국민연금나눔재단 지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한다.본 사업은 파주시 북부지역 국민연금 수급자 30명을 대상으로 노후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과 재무교육, 지역을 탐방하는 문화 누림과 나들이,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3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6층 어울림마당에서 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국민연금 아카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앞으로의 사업을 통해 노년기 삶의 만족도 향상과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이보경 관장은 “국
1950년 9월 하순(음력 8월 19일), 인천 상륙작전에 이은 서울 수복으로 패주하던 북한군은 반공 인사와 애국 청장년들을 무차별 학살한 현장이었던 이곳은 1985년 6월 25일 한국방송공사와 파주시의 노력으로 위령비를 세웠으나 관심 부족으로 관리가 미흡한 점이 있어, 2017년부터 파주시 재향군인회가 추모비 일대를 관리하며 , 2018년부터 매년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2021년 5월에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에 진상조사를 신청하여 진상조사 개시 통보를 받았으며, 2020년부터는 추모제를 위한 비용을 파주시에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동두천시는 4일 생연지구 문화공원에서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는 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복숭아나무와 대추나무 묘목 1인당 2주씩 시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으며 나무 심는 요령도 소개했다.박형덕 시장은 “반려 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각 가정 마다 나무를 심고 가꿔 나무와 숲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울시정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김 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라며 “국회에서 결정되는 사안들은 개인의 삶을 넘어 지역 사회, 대한민국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며 국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우리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며 “모든 도민께서 투표장에 나와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의지를 투표용지에
[서울시정일보] 평창군에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귀농귀촌인과 평창군으로 전입을 예정한 도시민을 위해‘현장달인과 함께하는 귀농귀촌’프로그램을 운영한다.현장달인은 평창군 관내 전문농업인부터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까지 총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기 정착시기 직면하는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해 활동한다.상담 분야로는 품목 및 지역 탐색, 귀농귀촌의 설계, 농업 경영, 판로 개척, 마케팅, 농업법인, 농촌관광 등 단순 작물재배를 넘어서 온전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멘티는 귀
[서울시정일보]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운정1동은 행정복지센터 광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벤치형 조형물 ▲의자조형물을 설치해 사진 촬영 공간을 조성했다.특히 벤치형 조형물에는 파주시 대표 캐릭터인 ‘파랑이’와 함께 “당신을 응원한다”, “운정1동 오길 참 잘했다”라는 문구를 통해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냈다.운정1동은 해당 공간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김나나 운정1동장은 “운정1동은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스마트 농업 인재양성 교육 기초과정이 교육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스마트 농업 인재양성 교육은 관내 시설농가의 온실 자동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현장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교육이다.지난해에는 통합과정으로 8회에 걸쳐 운영했으나 올해는 교육생들의 교육 시간 확대 요구에 따라 상반기 기초과정과 하반기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 12회차로 운영한다.상반기에 진행된 기초교육은 농가들의 농작업 일정을 고려해 비농번기인 2~3월에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은 ▲온실의 작물생리 ▲
[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오는 12일까지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18명을 모집한다.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교육이다.신청 자격은 파주시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등이며 귀농인의 경우 귀농인확인서 등 관련 법령·지침에 따라 증명할 수 있는 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교육은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2회로 진행된다.강의 내용은 ▲밭작물, 가을채소, 양념채소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