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태릉골프장 전면 공원화에 앞장서기로 했다.태릉골프장 부지는 2020년 8월, 정부가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만 가구 주택개발 계획이 발표되었으나, ▲그린벨트 ▲태릉·강릉 등 세계문화유산 인근 위치 등의 이유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들의 개발 반대가 있는 곳이다.이에 서준오 의원은 “2020년 당시에도 우원식 의원의 보좌관으로서 태릉골프장 주택공급 계획 검토하는 정부에 반대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며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태릉골프장 부지를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사회서비스원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일회용품 제로존’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인재개발원 일회용품 추진계획 시행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청사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과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원 내 모든 직원은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고 사무실,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없앴다.또한 교육생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에 대한 사전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현수막까지 내걸며 급증하고 있는 ‘지역 주택조합’의 피해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지역 주택조합’은 무주택자 등이 특정 지역의 토지를 확보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이다.최근 조합원 모집을 위해 사업계획, 토지 확보율 등을 과장하거나 탈퇴·분담금의 환불 요청을 거부하는 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구는 이와 같은 ‘지역 주택조합’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먼저 구는 ‘지역 주택조합’ 가입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내건다.게시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다음달부터 대모산 자락의 9,500㎡ 규모의 산림 훼손지를 힐링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구룡터널 인근 대모산 자락에 있는 이 부지는 1970년대 영동개발 이전부터 경작지로 이용해 오던 땅이었다.1977년 7월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오랫동안 사업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다.하지만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도시공원 실효제 도시공원 실효제는 도시계획에 따라 사유지를 도시공원으로 지정한 뒤 20년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지정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다.1999년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최근 서대문구에서 발생하는 재개발 재건축 관련해 오해의 목소리가 올라옴에 따라 이러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결하고자 “걱정마세요. 주민 협의 없는 일방적인 재개발 추진이란 없다”며 공개 화답했다.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가장 많은 문의를 주시는 연희동 28번지에 관해서는 현재 추진위가 동의서 서식을 수령 해 작업하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 공식 신청 접수하지는 않았다 두 번째로 고은산 서쪽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의 경우, 사전검토위원회에 자문받은 것이므로 현재 이를 바탕으로 LH 차원에서 조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공무원인재개발원은 MZ세대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세대 간 소통을 돕는 이러닝 교육 340개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340개 과정은 MZ세대와의 소통, 신규 공무원, 조직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한 사이버 교육 100개 과정과 마이크로러닝·전자책·오디오북 24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분야별 대표 과정으로는 인재개발원에서 자체 제작한 공직입문 길라잡이, 수평적인 직장문화를 위한 갑질예방교육 등이 있다.경기도인재개발원은 MZ세대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위해 이러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2022년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5일 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검증을 마치고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이다.이는 중계동 104번지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이에 따라 백사마을은 ▲총 187,979㎡의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로 ▲총 2,437세대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서울 도심
[서울시정일보]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 ‘9호선 4단계 추가연장사업 주민설명회’의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특히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뿐 아니라 고덕비즈밸리 등 업무단지 조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교통망 확충에 노력해 왔고 교통대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서울 지하철 9호선을 경기 남양주까지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주무관청인 경기도는 올 하반기 중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오는 2026년 착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강동하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함께 AI 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한 초등학교 교육용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했으며 올 하반기에 교육 현장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KT는 행안부와 5일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포함한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첫 설명회는 5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오후 2회 진행
[서울시정일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7일 ‘시립강북어린이전문병원’의 강북구 건립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서울시에 강력히 전달했다.‘동북권역 어린이전문병원’ 후보지를 검토하기 위해 이날 강북구 지역을 방문한 서울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이미 강북구에 건립키로 했던 서울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줄 것을 적극 요구한 것이다.시립강북어린이전문병원 건립사업은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 현재 강북구 번동에 소재한 번동 365-1 일대 북부수도사업소와 도로사업소 부지에 공공청사와 214개 병상 규모
[서울시정일보] 새 학기를 맞은 서울 서초구의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등굣길 안전도우미’가 배치된다.올해 구는 관내 초등학교에 총 5억 9천여 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학교당 최대 12명까지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관내 23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총 200명의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한다.그간 통학로 안전지도를 담당하던 녹색어머니회는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됐으나,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는 현실에서 녹색어머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심적
[서울시정일보] 앞으로 서울 강북구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 총회 등을 개최할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주민갈등·사업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구는 정비사업 조합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구역에 시행한다.‘공공변호사 참관제도’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미비, 집행부 위주의 의사 결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갈등 및 사업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가 2015년 4월 도입한 제도다.주민총회, 대의원회, 추진위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의 평생교육 브랜드인 ‘강남열린대학’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한다.강남열린대학은 대학·기관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관내 7개의 평생교육시설에서 만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지난해는 서울대, 단국대, 한국증권인재개발원 등과 협업해 18개 과정을 운영하고 482명이 참여했다.올해는 전공 강좌로 ▲문화재수리기능공 ▲데이터 사이언스 아카데미 ▲인공지능 챗GPT 전문가 과정 ▲미래산업과 창업 ▲금융·경제 리더 양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3월에 시작하는 강좌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한다.우선 문화재수
[서울시정일보] 안양시 만안구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직접 관내 14개 동의 주요 현안 사항과 재난 취약 지역을 살피는 ‘만문현답’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능률을 높여 구민 안전 확보와 불편 사항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또한 안양의 원도심으로서 노후 건축물이 많고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구의 상황을 반영해,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지난 21일에는 올해 만문현답의 첫
[서울시정일보] 서울연구원 통계 등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추진 시 원주민의 재정착률은 평균 27.7%이다.토지등소유자임에도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현금청산자 10명 중 4명이 막대한 추가 분담금 부담을 그 사유로 들었다.또한 정비사업 분쟁 가운데 74%가 현금청산 관련으로 정비사업 진행을 늦추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마포구는 이에 대한 근본적 해법을 ‘소형평형 다양화를 통한 원주민 추가 분담금 경감’에서 찾아 전국 최초로 마포구 정비사업에 ‘보상주택’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보상주택’ 제도는 현행 법령안에서 정비사업 추진
[서울시정일보] 인천 서구청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3년 4월 인구수 6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2위 기초구로 자리매김한 인천 서구에서는 많은 인구수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구민들이 전국노래자랑 신청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예선심사 신청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에서 현장접수와 이메일접수를 받는다.신청자격은 기성가수가 아니며 인천 서구민·서구 소재 직장인·학생 등 인천 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월16일(금) 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신청한 8곳 중 ▴동작구 상도동 ▴중랑구 중화2동 ▴면목2동 ▴서초구 양재2동 2곳 등 총 5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성북구 보문동6가는 미선정하였고, 성북구 하월곡동, 강북구 수유동은 보류하였다.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5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지난 2월 5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약 300여명의 주민 앞에서 ‘방학동 685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구는 서울시 및 전문가 등과 한팀이 되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룬 신속통합기획을 마련했다.2022년 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어 계획안 착수 후 약 9개월 만이다.역세권에 접해있지만 개발 소외지였던 해당 지역은 도봉산과 북한산이 어우러진 ‘일상의 여유를 함께하는 녹색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용도지역 상향[2종→3종주거
[서울시정일보]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1기 신도시인 성남 분당을 방문해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분당 푸른마을 신성아파트 주민 현장 간담회에서 “선도지구가 2개 이상 가능한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법에 경기도의 권한이 강화된 만큼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주민들 삶을 담는 도시 재건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준공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2월 1일 시흥동 937-11 일대 사업시행계획안이 모아주택 추진을 위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는 금천구 모아타운 중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된 첫 사례다.청기와훼미리맨션 일대는 2027년 기존 130세대에서 총 283세대, 지하 4층~최고 20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용도지역이 제2종에서 제3종일반주거로 상향됐고 경사지에 있는 가로구역 건폐율 산정기준이 완화됐다.특별건축구역으로 건축규제사항도 완화로 디자인 특화와 사업성이 높아졌다.2021년 5월 조합설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