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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소리] 이강산. 홍익인간의 의미?...재세이화의 세상

[국민의 소리] 이강산. 홍익인간의 의미?...재세이화의 세상

  • 기자명 서울시정일보
  • 입력 2023.12.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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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이강산] 난세에 야만의 시간을 넘어 인류애의 시원을 찾아본다.

거두절미하고 인간사 홍익인간은 천지인 사이에 서로 같이 어울리는 이념이다.

남에게 원한을 사는 일을 하지 않으며, 친하고 친하지 않음이 없으며, 높고 낮음이 없으며, 남녀가 평등하며 능력에 따라 일을 나누어  화목하고 즐겁게한다. 누구나 적성과 개성에 따라 직업을 선택한다.

누구 한사람에게도 섭섭하고 답답함이 없다. 마음은 넉넉하게, 바른 것을 본받고, 잘 잘못을 가린다.

거짓, 게으름, 어김을 하지않고 참되고  부지런하며, 서로 어울린다.

홍익인간은 인류의 공통의 이념으로 서로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어울려 함께 살아야 할 제4의 문명이다.

홍익인간 정신은 하나님의 정신이며, 생명이며, 인간창조의 원리인 참인간을 만드는데 있다.

홍익인간은 하늘의 목적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한 참인간을 만드는 데 있다! 하느님의  본성을 깨달아 완성하는것을 성통공완이라고한다.

#본심본태양앙명인중천지일은 한민족의 꿈이다. 그리고 현실이 되어야한다.

●우리나라 교육법 제2조와 홍익인간의 뜻

교육법 2조;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인 생활 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구유하게 하여 민주 국가 발전에 봉사하며 인류 공영의 이상 실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홍익인간이라는 말은 "삼국유사"고조선조와 '제왕운기' 전조선기에 고조선의 건국과정에 나온다.

'삼국유사' 고조선조에는 '고기에 이르기를 옛날 환인의 아들 중에 환웅이 있었는 데,  자주 천하의 뜻을 두어 인간세상을 탐냈다. 아버지 환인이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을 내려다보니 홍익인간할만 하거늘, 천부인 세 개를 주어 내려가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이 삼천무리를 이끌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 아래로 내려가니 이를 신시라고 하였다'전한다. 이에 의하면 홍익인간은 환인이 환웅을 인간세상에 내려보내면서 제시한 지침이다.

홍익인간 사상은 인간은 존엄한 존재로서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가치임을 의미한다. 

홍익인간은 인간 그 자체로서의 타인을 중시하고 나아가 그러한 타인에 의해 형성되는 자기 정체성을 중시한다. 

홍익인간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하라'라는 소극적의미와 '인간을 크게 도우라'라는 적극적 의미가 있다.

홍익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는 인본주의,  인간존중, 복지,  사랑,  봉사,  정의,  공동체정신,  평화 등이 있다.

홍익인간은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기는 하나 결코 편협하고 고루한 민족주의 이념의 표현이 아니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국제적이고 개방적인 정신이다.

우리 민족정신의 정신의 정수이며,  기독교의 박애정신,  유교의 인,  불교의 자비심과 서로 상통하는 인류의 정신이다.

홍익인간은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 되었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교육법의 기본정신이 되기도 하였다. 지금은 교육법 제2조에 규정을 두고 있다. 

홍익인간의 조건

ㆍ높고 낮음이 없다.

ㆍ남녀는 평등하다.

ㆍ누구나 개성에 따른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ㆍ서로간에는 친하고 친하지 않음이 없다.

ㆍ서로간에는 누구라도 섭섭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 당시에는 화백제도를 택하였다)

#다음 인터넷, 환단고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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