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암시하는 SNS 글을 올린 배우 이태임이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의 소속사인 해냄 엔터테인먼트는 이태임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현재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사실 상 은퇴를 암시하는 내용으로 이태임은 현재 출연 중이던 MBN <비행소녀>에서도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1986년생 여배우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영화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djhdjh04@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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