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양시]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능이버섯 채취 계약 체결

[광양시]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능이버섯 채취 계약 체결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2.08.30 16:34
  • 수정 2022.08.30 16: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유림 내 산림부산물 채취 계약권리 획득 -
- 지역민과 상생·협력을 통한 소득 증대 기대 -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5, 서울대 남부학술림 광양사무소에서 남부학술림과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회장 김태한) 능이버섯 채취 계약을 체결했다.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능이버섯 채취 계약 체결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능이버섯 채취 계약 체결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는 지난해 9월 남부학술림과 체결한 국유림 보호협약(MOU)에 따라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 산불 예방 활동 등 지속해서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내 산림부산물의 양여에 대한 채취 계약권리를 획득한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남부학술림 관리 임야 내 능이버섯은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협회원만 채취할 수 있으며, 무분별한 채취로 줄어들고 있는 산림자원의 보호, 지역민과 국가 간 산림 공동이용에 대한 인식 확립, 광양시 산촌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능이버섯 채취 계약 체결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 서울대 남부학술림과 능이버섯 채취 계약 체결

최낙성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장은 백운산 능이버섯이 소득 증대사업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광양백운산능이버섯협회와 함께 노력하며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채취 계약으로 백운산 능이버섯이 광양시의 대표 임산물로 자리 잡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광양시의 새로운 임산물 소득작목 개발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