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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전국회의원의 저서 "감동시대의 서막" 출판기념회

[광양시] 정인화 전국회의원의 저서 "감동시대의 서막" 출판기념회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2.02.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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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 -

-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전라남도 문화관광국장, 광양부시장, 여수시 부시장 등을 역임 -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 예정자인 정인화 전국회의원의 저서 '감동시대의 서막' 출판기념회가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인화 전국회의원의 저서 '감동시대의 서막' 출판기념회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등 약 3,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출판 기념회는 2시부터 30분간 저자 사인회가 있었으며 230분터 기념식에 이어 저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주승용전 국회부의장과 박용근 전 고려대학교생명과학대학장, 손효열 전 광양보건대학교 총장 등이 축사를 하였고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어서 실시된 토크쇼는 저자인 정인화 전의원과 손효열 전 총장, 장소정 아나운서가 저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ㆍ답변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청년 대표, 여성대표, 중년 대표를 초청해 저자와 장소정 아나운서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사항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크쇼에서는 지방소멸, 인구감소, 미세먼지, 농촌 살리기, 청년실업, 문화예술 진흥 등이 주로 논의 되어 시민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엿보게 했다.

한편 기념식 식전 행사에서는 장경희 봉사단의 장구춤과 김연겸 연주자의 색소폰 연주로 흥을 돋구었으며 토크쇼 시작전에는 전 북한선전예술대 기악팀장이었던 유현주 탈북 방송인이 아코디언 특별연주로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정 전의원은 인사말에서 바쁜 주말인데도 저의 출판기념회에 발걸음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는 일은 광양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정인화 전국회의원의 이번에 출간한 저서 감동 시대의 서막1, 2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 "내 생각의 편린들"에는 정 전 의원이 지난 4년간 의정 활동 과정에서 체험하고 느낀 소회와 2부 "감동과 지혜의 샘"에서는 지난 1년간 SNS에 올린 감동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감동 시대의 서막에서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당면문제인 지방의 소멸, 저출산, 농촌 살리기, 미세먼지의 재앙, 청년 문제의 해결 등을 다루며 저자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방 소멸의 비극을 막자에서는 국회의원 시절 그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농촌 살리기를 제안하고 있으며 농업·농촌·농민을 살리지 못하면 지방소멸은 막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헌법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고 농업·농촌·농민에 대한 지원을 명문화하자고 제안했던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청년이 깃드는 농촌을 만들자라고 주장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인위적으로 도시소득과 맞먹을 정도의 소득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은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임이다. 지금이라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하라. 일자리를 만들어라.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라.’등 세 가지 대책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를 낳으면 양육과 교육을 책임져 주어야 한다며 그 돈이 어디서 나올 것이냐고 묻지 말라. 예산의 세출구조를 혁명적으로 변화시켜야 하며 대한민국이 없어지는 판국에 국가 생존 보다 더 화급한 예산 소요가 어디 있는가? 라며 주장하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추천의 글을 통해 행간 속에 드러난 인간 정인화의 진심은 깊은 우물에서 길러낸 맑은 물처럼 투명했다. 책의 전반부는 국회 의정활동의 경험 속에서 우러난 정책적 시사점과 열정이 돋보였다. 후반부에 수록된 수많은 일화들 에서는 가슴 찡한 감동과 지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끝으로 저자 정인화 전의원은 저서 감동시대 서막에서 이 책에는 감동의 시대를 열어가고 싶은 내 소망이 깃들어 있다는 점을 밝힌다고 말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198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전라남도 문화관광국장, 광양부시장, 여수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대 국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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