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채수지 의원은 5일 양천구 관내 학교의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도 제2차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76억 5천 7백만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노후화된 특별교실 및 급식실 시설을 개선하고 통학로와 안전시설 정비를 위한 예산으로 양천구 관내 28개 학교 49개 사업이 포함됐다.구체적으로 양동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 6천만원 신목중 급식실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 3천 7백만원 정목초 화단·야외시설 및 교실환경 개선 1억 6천만원 등의 예산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19일 선거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23년도 추가경정예산 28억 5천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10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수정의결됐다.이번에 갈산초, 양명초, 신서중, 목동중, 목동고 신목고 등 양천구 관내 12개 학교에 배정된 추경 예산은 총 28억 5천만원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한 19개 세부 사업들이 골고루 추진될 전망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꿈을 담은 놀이터 설치 지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스타 나무사진가인 이흥렬 사진전 ‘신안신목_우실’이 이달 28일까지 연장 전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18일과 20일 경기 시흥시 소전미술관에 ‘특별한 사진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관람객들을 위한 훈훈한 행가가 열렸다. 18일에는 ‘동네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음악과 시흥을 구심점으로 풍류를 즐기는 동네주민과 예술가들이 모여 관객들을 위한 소소한 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공연에는 국악인 오지윤과 싱어송라이터 노화정이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또 20일에는 소전미술관 살롱음악회가 열리며 ‘심혜선과 친구들’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다투어 피고 있는 아름다운 봄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되기 위하여, 처음 하늘이 이 땅에 만들어 놓고, 인연이 있는 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깨달게 하는,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을 찾아 온 아름다운 이를 안내하여, 섬진강을 건너 지리산으로 들어가 화엄사 각황전 뒤편 서쪽에(정확히는 서남방) 자리하고 있는 사사자탑(四獅子塔)을 오르는데, 입구에 샛노란 빛을 뿜어내고 있는 아름다운 황매화(黃梅花)가 한 무더기 피어 있었다.촌부인 내가 아름다운 봄날, 스스로 아름다운 꽃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춘향의 설화의 고장. 국립공원 1호의 지리산의 고향 "이환주 남원시장"을 만나다.남원시는 한반도의 서남부 내륙, 전라북도의 동남부 소백산맥 서사면의 넓은 분지에 위치하며, 시의 동남쪽은 지리산의 주 능선을 경계로 경남 하동군 및 전남 구례군과 북동부는 경남 함양군과 접하고, 서쪽은 임실군·순창군, 그리고 북쪽은 장수군과 인접하고 남쪽의 일부는 섬진강을 경계로 전남곡성과 접하고 있다.남원시 인구는 올해 9월30일 기준 80,905명(남자 39,665 / 여자 41,240)로 전라북도 인구의 4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쇼트트랙 심석희(한국체대)가 쇼트트랙 월드컵 첫날 출전 종목 모두 예선을 통과했다.심석희는 1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막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여자 1000m와 1500m, 혼성 2000m 계주에 출전해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다.가장 먼저 1500m 예선에서 2분 30초 55의 기록으로 하너 데스멋(벨기에)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1000m에서는 1차 예선 1분 31초 731와 2차 예선 1분 30초 845로 각각 2위를 기록했다.심석희는 혼성 2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등이 증대되면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시중에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라고 인식되도록 표시·광고되는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제품의 성능시험을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
젊은 시절 추억 속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는 언제나 모든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어르신들에게 이런 영화를 통해 설렘도 선사하고 추억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화제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는 2012년 2월 29일부터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 노인층이 전체 인구의 8%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젊은 세대 중심으로 맞춰져 있는 문화생활로 인해 상대적 소외감을 느꼈던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양천․신목․한빛․목동․신정 종합사회복지관
수령이 많고 커다란 나무인 ‘노거수’가 농촌마을의 휴식·경관·제사 등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지역 노거수 활용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국 10개 시·군 108개 농촌마을의 노거수 218주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천연기념물 2주를 비롯해 보호수 158주, 보호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비보호수 58주가 포함돼 있으며, 수종으로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상수리나무, 소나무 등 총 13종이다. 농진청의 조사결과, 노거수의 절반인 109주의 나무가 농촌마을 주민의 휴
휠체어, 유모차를 타고 거닐 수 있는 숲길이 드디어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장애인, 노인 등 보행약자들도 편안하게 숲을 거닐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인 ‘근교산 자락길’을 북한산․신정산에 각각 선정해 총 6.4㎞의 착공을 시작, 10월중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9일(화)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산자락길 착공이 전국적인 걷기열풍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는 장애인과 노인 등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 이용이 불가피한 유아, 노인 및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울창한 숲속을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산자락길을 처음으로 도입하
목1동 자전거무료대여소 자전거 특구 양천구(구청장 이제학)에서는 신목동역 자전거주차장내에(목동 136-1 신목동역 3번 출구) 자전거무료대여소를 설치하여 4월 1일부터 대여 업무를 개시한다. 자전거주차장내에 30대의 자전거를 비치하여(성인남자용 14대, 여성용 10대, 2인용 1대, 아동용 5대)대여토록 하였으며, 개장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설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목동역 자전거주차장은 연면적 374㎡, 지상2층 규모로 신목동역 3번 출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