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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금융,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

[경제] KB금융,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

  • 기자명 박남수 기자
  • 입력 2024.03.1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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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에서 우수성 인정 받아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서울시정일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2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2023년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임직원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 운영,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 주요 사업장 및 연수원의 유휴 부지 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기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도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ESG 컨설팅·자가진단 서비스’, ‘KB Green Wave ESG 우수기업대출’ 등 금융·비금융 연계 종합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해 ‘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 획득’,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금융회사 최초 4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획득’에 이어 올해 2월에는 ‘S&P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Top 1%’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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