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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약 개발로 세계를 놀라게 한 기적의 인물 정연권(鄭然權) CEO!

[인터뷰] 신약 개발로 세계를 놀라게 한 기적의 인물 정연권(鄭然權) CEO!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4.01.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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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존 천연 물질을 발굴, 각종 암(癌), 난치병 획기적인 치료
30년 연구, 첨단 나노기술 이용 無독성과 부작용이 없는 신약 개발 성공

쏠투비제약(주) 정연권 대표이사
쏠투비제약(주) 정연권 대표이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 좋은 세상을 누리지 못하고 단명(短命)을 하면 얼마나 억울할까? 그래서 중국의 진시황(秦始皇)은 늙지 않는 불로초(不老草)를 구하려고 애를 썼는지 모른다. 오늘날을 120세 시대라고 말한다. 만기(滿期)가 100세인 보험상품이 출시된지는 꾀 오래되었다. 100세는 기본으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생로병사(生老病死)는 인간의 법칙이요, 자연의 법칙이기도 하지만, 120년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인간의 승리라 아니할 수 없다.

아마도 과거에 비해 잘 먹고, 적당한 운동과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의료기술과 신약들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현대인의 질병 중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바로 암(癌)이 아닐까 싶다. 암(癌)하면 바로 연상되는 것이 죽음이기에 겁이 나는 것이다. 이같은 암(癌)을 이겨낼 수 있는 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진시황이 알았다면 아마도 권력과 부와 명예를 몽땅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진시황이 갈망했던 불로초와 같은 암(癌)을 이길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한 유명인이 있어 단숨에 달려가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는 다름 아닌 쏠투비제약(주) 정연권(鄭然權) 대표이사이다. 신약(新藥)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암(癌)을 이겨낼 수 있는 신약(新藥)을 개발한데 대한 동기(動機)는?

의료기술이 옛날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발전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암(癌)과 같은 난치병에 대한 치료방법을 다각적으로 많은 노력을 한데 비해 그 성과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의약 선진국에서조차도  암(癌) 극복을 위한 뚜렷한 해결책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실정입니다. 4차산업 혁명시대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항암치료제의 독성과 부작용 문제 등 난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암(癌)세포를 죽이기 위해서 살아 있는 세포를 같이 죽여야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현대의술의 한계이지요.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분명 암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부작용을 없애고 효과가 뛰어난 약(藥)이 존재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신약(新藥=물질)을 개발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부터 말입니다. 신물질은 식물, 동물, 광물 등 그 어딘가에는 존재한다고 믿고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독성(毒性)은 주로 화학물질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았기에 천연물질만이 무독성과 부작용을 없게 한다고 믿었고, 천연물질이 곧 암(癌)과 여타의 각종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말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이같은 마음이 저의 목표였고, 꿈이 되었지요. 30년 세월의 연구결과 국내 토종 ‘쏠투비운모가루’를 첨단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무독성과 부작용이 없는 나노 입자 형태의 약(藥)을 만들어 2019년 2월에 GMP 인증과 함께 품목 허가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개발과정에서나 개발 이후에도 많은 시련과 난관이 있었지만 저의 꿈과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저의 노력이라기 보다는 신(神)이 주신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제12회 농림수산식품과학 기술대상을 수상하는 정연권 대표이사(2009.10.27)(사진=쏠투비제약(주) 제공)
제12회 농림수산식품과학 기술대상을 수상하는 정연권 대표이사(2009.10.27)(사진=쏠투비제약(주) 제공)

암(癌)극복 신약(新藥)인 ‘쏠투비 운모가루’의 차별화된 특징?

현재 유통되는 의약품은 대다수가 케미컬 제품인데요, 이런 약들은 인체에 내성(耐性)이 생기고 개개인에 대한 약물에 반응하는 정도가 모두 다르고 약물과 약물의 충돌 위험성이 있는데 비해 개발한 ‘쏠투비 운모가루’는 미네랄 성분으로 내성은 물론 부작용이 없고 약물과 충돌을 일으킬 위험성도 없는 안전한 생약입니다. 연구 논문 등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분화된 세포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미분화된 세포와 암(癌)같은 비정상적인 세포의 전기적 신호에 반응하여 세포자살을 유도하고 M2와 NK세포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들의 인지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이런 기능으로 인해 암 치료와 자가면역질환 등 각종 난치성 질환 등에 다양하게 처방할 수 있는 점이 ‘쏠투비 운모가루’의 특징이자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모(무기미네랄) STB-MP, 국내 쏠투비제약(주) 최초 생산의 의미?

STB-MP를 복용하지 않은 환자와 비교했을 때 임상실험 참여자는 치료적인 부작용과 통증 그리고 여러 증상이 줄어 들어 치료의 만족감이 높아졌을 뿐아니라 삶의 질(QOL)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약성 의약품 중단, 불면증, 피로, 어지럼증, 구토, 메스꺼움 등과 같은 증상도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물질의 복용으로 나타난 부작용은 3건이었는데 그 증상은 경미한 현기증으로 다른 항암치료나 자가면역질환과 같이 심각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임상실험에 참여한 말기암 환자들은 장기간 항암치료를 받아왔기 때문에 STB-MP를 사용한 후에 나타나는 호전반응은 이 물질에 의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호전반응을 보인 말기암 환자들은 간 기능이 활성화되어 면역력이 올랐으며 혈액의 질이 향상되면서 면역체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임상실험을 통해 생존하고 있었던 환자들은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TB-MP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광물질 무기 화합물로 광물질을 특수 가공해서 제조된 것입니다. 이산화규소(SiO2)와 같은 생물학적 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9년 2월에 GMP인증을 받고 품목허가를 취득했습니다. 정확한 품명명은 ‘쏠투비운모가루’로 국내에서 쏠투비제약(주)이 최초로 생산되었으며, 의약품 가루생약으로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사실 운모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약재입니다. 하지만 광물이기 때문에 약용으로 만들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운모는 학술적으로 2,000가지 이상 분류되기 때문에 운모라해서 모두가 약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허가받지 않은 유사제품들이 많이 있고 일부 한의원과 업체에서는 무분별하게 제조하여 유통시킴으로써 암(癌)환자들에게 피해와 고통을 주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있니다. 그래서 운모 자체를 구하기도 어려울뿐 아니라 약용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도 매우 힘이 드는 일입니다. 운모가루를 제조하는 전통방식은 원재료가 되는 운모를 불에 달구고 가죽 주머니에 넣어 망치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빻고 초가지붕에서 채취한 이슬에 담금니다. 이 과정을 최소 아홉 번 이상 반복하면 고운 가루가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약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과학적인 공정과 시설을 구비하고 제조되는데 다만 약재를 쓸 수 있는 운모가 자원이 한정되어 있고 약성을 갖고 있는 재료를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기술로 ‘쏠투비운모가루’를 만들어 냈고 이 일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는데 커다란 자부심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STB-MP, 암세포와 같은 전기적 신호로 암세포 사멸?

이 무기물이 인체에서 암세포를 찾아 사멸시키는데 분자 단위처럼 아주 작은 입자들이 서로 전기적 신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신호에 따라서 서로 끌어당기기도 하고 밀어내기도 하는데 자석처럼 같은 극일 때는 밀어내지만 다른 극일 때는 당기는 성질을 보입니다. 암세포도 마찬가지로 전기적 신호를 갖고 있는데 STB-MP의 전기적 특성이 암세포가 필요로 하는 신호와 같습니다. 즉, 쏠투비운모가루는 암세포를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암의 근원이 되는 암줄기세포뿐만 아니라 테라토마(Teratoma 기형종암)까지 사라질 수 있도록 하는 가능성을 본 것입니다. 유럽의 학자들이 STB-MP로 인체 임상을 하게 된 이유는 SCI연구 논문이 주목을 끌었기 때문입니다. 즉 운모가루가 원료인 STB-MP를 사용하여 간 기능 활성화 기전과 면역계 활성화 및 혈액 기능 향상 그리고 항암기능 향상에 대한 논문입니다.

2019년 2월에 국내에서 인체에 사용할 수 있는 쏠투비운모가루가 GMP인증과 품목허가를 받아서 매우 기뻤습니다. 연구개발했던 기간은 약 30년이 걸렸습니다.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만들기까지 오랜 기간 연구와 투자를 이어왔고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쏠투비제약(쏠투비제약(주)정연권 대표), 봉명당한의원(이상은 원장), 국제대체의학협회(백석균 대표)와 사회공헌 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가 정연권 대표이다.
쏠투비제약(쏠투비제약(주)정연권 대표), 봉명당한의원(이상은 원장), 국제대체의학협회(백석균 대표)와 사회공헌 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가 정연권 대표이다.
사회공헌 협약서(자료=쏠투비제약(주) 제공)
사회공헌 협약서(자료=쏠투비제약(주) 제공)

현재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핵심과제는?

첫째는 개발된 ‘쏠투비운모가루’로 많은 암환자를 처방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시스템으로 보아서는 통합의약병원, 한방병원, 한의원을 통해서 많은 치료 사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처방도 처방이지만 ‘쏠투비운모가루’에 대한 홍보가 우선 되어야 하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마케팅전략을 동시에 펼쳐나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마케팅전략은 언론사를 중심으로하여 국내는 물론 외신까지 기사화하여 널리 홍보하고, 국내와 해외를 대상으로 한 영업조직을 꾸려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지속적인 임상과 학술연구입니다. 그동안 ‘쏠투비운모가루’에 대하여 서울대학교와 함께 항암효과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Scientific Report, Oncotarget, BCM CAM 등 SCI(국제학술지)에 발표하였고, 또다시 서울대학교와 당사가 산학협력으로 그동안 진행해 왔던 브레인 오가노이드를 이용하여 치매에 대하여(nano mertarial SCI 논문을 통해) 치료 및 예방효과를 밝혔으며, 계속해서 처방을 통하여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먼저,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속하는 일입니다. 2019년 4월 이후부터 ‘쏠투비운모가루’를 처방하고 있는 통합의약병원, 한방병원, 한의원에서 많은 치료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치료가 어렵다는 췌장암, 뇌종양, 대장암, 폐암 등 난치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중에 류마티스 관절염, 베체트병, 아토피피부염, 파킨슨, 바이러스 질환, 대상포진, HPV바이러스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 그 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지속할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지구촌에 사는 사람들에게 ‘쏠투비운모가루’를 적용하는 일입니다. 신(神)께서 주신 선물을 가장 보람되이 쓰는 일은 지구촌의 모든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신약을 처방하여 아프지 않고, 질병으로부터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연구개발에 못지 않게 홍보전략도 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먼저, 국내 한국인들에게 적용을 하고 나아가서 전 세계로 펼쳐나가는 것입니다.

홍보 및 제품관련 문의는 핸드폰 010-3410-1919 번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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