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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27만이 내려받은 안심이앱 … 신규 3종 서비스 시작

서울시민 27만이 내려받은 안심이앱 … 신규 3종 서비스 시작

  • 기자명 박남수 기자
  • 입력 2023.12.18 07:39
  • 수정 2023.12.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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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스토킹피해자 집 문앞 실시간 관제 ➂‘안심가드’…관제센터서 위급시 즉시 대응

서울시 혼자 걸어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서 CCTV로 보고 경찰출동까지 (사진=서울시청) 
서울시 혼자 걸어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서 CCTV로 보고 경찰출동까지 (사진=서울시청)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불안한 귀갓길을 지켜주는 안심귀가 필수앱 서울시 ‘안심이앱’의 올해 내려받기 건수가 총 27만 건을 돌파하면서 서울시민의 안심 동반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안심이앱은 스마트폰 앱과 자치구 8만여 대의 지능형 CCTV를 연계 한 서비스로,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이 위급할 때 앱으로 긴급 신고하면 사용자 주변의 CCTV를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 서 실시간 관제해 경찰출동까지 지원해준다.

늦은 밤 택시를 타고 귀가할 때는 ▲‘안심귀가택시’를, 귀갓길이 불안 할 때는 관제센터에서 CCTV로 귀갓길을 지켜봐주는 ▲‘귀가모니터링’을, 귀가 동행이 필요할 때는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신청‧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서비스를 시작하면 서울시 안심이총괄센터를 통해 25개 자치구 CCTV관제센터의 안심이 관제요원에게 연결되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때까지 지켜봐 준다.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사전에 지정(최대 5명)한 보호자(지인)에게 실시간 으로 시작과 종료내역을 문자로 전송해 준다.

안심친구’ 서비스는 가족이나 지인이 혼자 귀가할 때 불안해하거 나,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보호자(지인)가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는 최대 3명까지 친구를 등록할 수 있으며, 앱을 켜기만 해도 이용 자의 위치가 등록된 보호자(지인)에게 보내진다. 위치공유를 원치 않는 경우 공유 해제를 하면 된다.

이런 분들에게 안심이앱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심이앱 하나는 꼭 내려받아 안심 서비스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 ”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굴해서 안심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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