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주복식기자] 신범철 박사의 “강직한 온건주의자” 출판기념회가 12월 2일 토요일 14시에 천안 단국대 학생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나경원 전 국민의 힘 대표, 안대희 전 대법관, 윤희숙 전 의원, 박상돈 천안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의원, 정혁진 변호사 등 귀빈과 선후배 그리고 지역 주민 천여 명이 참석하여 화려하게 진행됐다.
나경원 전 대표는 축사에서 책에 나와 있는 1등이 아닌 유일한 사람이 되겠다는 내용을 소개하고 실력 있는 사람을 추천하여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가꾸자고, 안대희 전 대법관은 가장 자랑스러운 능력 있는 후배라고, 성무용 전 시장은 천안에 오룡동이 있어 여러 용이 나왔는데 큰 용이 되라고, 윤희숙 전 의원은 정치개혁을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축사를 했다.
책 내용으로는 1장에 포용과 관용의 정치를 하고 싶다. 2장에는 활기찬 미래를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1절에 민생을 살리는 경제, 2절에 삶의 질이 보장된 사회, 3절에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4절에 당당하고 튼튼한 외교안보로 생각하는 정치구상을 정리했다. 부록으로 더 나은 국방을 위한 담대한 여정에 국방부 차관으로 근무하며 떳떳하게 업무를 진행한 내용들을 사진 위주로 정리한 책이다. 정치인 출판기념회에서 오래간만에 보게 된 읽어 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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