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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송도 LNG기지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ESG경영 실천 앞장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송도 LNG기지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ESG경영 실천 앞장

  • 기자명 전은술
  • 입력 2023.11.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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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3km 해안가 일대 쓰담 활동으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 -
- 송도사업소 생활폐기물 처리 등을 통해 149,383Gcal을 발생하며, 폐자원 에너지화에도 앞장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송도사업소는 24일 직원 20여명이 모여 송도 LNG기지 해안가 주변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송도사업소가 위치한 LNG기지 해안가 주변에 육상에서 연안으로 유입되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솔선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여한 직원들은 약 1.3㎞ 해안가 일대에서 단순 환경 정화활동이 아닌  쓰담 활동 을 하며, 환경을 지키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의미있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쓰담 활동: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플로깅.(ploging)의 순수 우리말이다.

송도사업소 장종옥 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해안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맑고 푸른 청정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도사업소는 하루 54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처리시설과 200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사료화하는 음식물자원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생활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여열 에너지 149,383Gcal, 약 31억 9천만원 상당을 지역난방열로 공급하며,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에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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