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 씨. 태양광 탐욕이 부른 산사태 산홍수.
극한호우가 또 내릴지 모른다.
기상청은 모레(24일)까지 전국 곳곳에 다시 세찬 장맛비가 쏟아집니다. 수도권은 최대 180㎜,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과 남부지방도 최대 150㎜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22일 특보를 발효하면서 다음과 같은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
특보 내용
o 강풍주의보 :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제주도(제주도산지)
o 호우경보 :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
o 호우주의보 : 전라남도(고흥,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함평, 영광, 목포, 진도,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o 폭염경보 : 경기도(김포,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평택, 안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도(화천, 홍천평지, 춘천), 경상북도(경산, 칠곡, 예천, 안동), 서울(동남권, 서남권), 대구
o 폭염주의보 : 경기도(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동두천, 고양,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화성), 강원도(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청남도(천안, 공주, 아산, 논산, 부여, 청양, 예산, 홍성, 계룡), 충청북도, 전라북도(완주, 무주, 임실, 남원), 경상북도(구미, 영천, 군위, 청도, 고령, 성주, 김천, 상주, 문경, 영주, 의성, 봉화평지, 포항, 경주),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합천, 고성), 서울(동북권, 서북권), 인천(옹진군 제외), 대전, 세종
<참고사항>
o 현재 강수량(22일 06시~현재): 10~50mm
o 예상 강수량(현재~23일까지):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o 총 예상 강수량: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유의 사항>
o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 유의
-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 저수지 붕괴 및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 유의
-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