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순천대학교 동물생명산업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이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7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1층 소극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미래융합대학 양철주 학장 및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발전기금 기탁자들은 “성인학습자 친화형 대학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대학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미래융합대학 동물생명산업학과 졸업생, 재학생의 대학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기탁자들의 후원의 마음과 뜻을 학교 발전 및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학습을 위한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답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졸업생으로는 해남땅끝유기농한우영농법인 고민호 대표, 구암청솔양돈 박운선 대표, 재학생으로는 해송축산 박주남 대표, 천하동물약품 김재홍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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