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인 ‘착한가격업소’ 12개소를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판매 품목의 가격을 지역 평균 이하로 제공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이 양호한 업소로 정부와 동두천시가 선정한 우수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12개 업소는 거북이삼겹살, 라이라이, 생연골, 소요산명품한우, 어수정국수집, 원터부대찌개식당, 충남칼국수, 태화관, 털보네, 통큰부대찌개, 향미식당, 형제불고기이다.
박형덕 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착한가격업소 운영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 확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