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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정] 벼 병해충 친환경 1차 항공방제 성료

[김포시정] 벼 병해충 친환경 1차 항공방제 성료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2.08.08 10:55
  • 수정 2022.08.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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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특수성을 반영해 헬기와 드론으로 이원화 방제 진행

▲ 김포시, 벼 병해충 친환경 1차 항공방제 성료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김포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김포시 벼 재배 전면적을 대상으로 김포시 특수시책인 벼 병해충 친환경 1차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7월 26일 이른 아침부터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헬리콥터 용역업체 직원 등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김포시에서 내세우는 특수시책으로 김포시에서는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 및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해오고 있다.

도농복합도시,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시의 특수성을 반영해 헬기와 드론으로 이원화 방제를 진행하며 화학농약이 아닌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이용해 약액의 비산 및 잔류농약 걱정 없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전국을 통틀어 공동방제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3년 연속으로 도시안전정보센터와 농업기술센터, 읍면 협업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방제대상 지역을 정확히 파악해 방제를 실시했으며 이상기후에 의한 일정 순연을 방지하기 위해 드론 방제 대상 면적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다면적 동시방제의 효과를 제고했다.

이번 항공방제로 벼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 방제 및 영양제 살포로 인한 깨씨무늬병 예방 효과로 김포금쌀 생산량과 미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친환경 약제의 방제효과 제고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2차방제 일정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 까지이며 조생종 재배필지는 보다 더 조기에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차 방제시에는 김포시 최초로 민간 공동방제단을 출범해 고촌읍 전지역에 대해 시범적으로 방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에도 친환경유기농업자재로 김포시 전체 벼 재배면적에 대해 공동방제를 실시했으며 김포금쌀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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